해수부, 내년부터 화재 전복 위험성 원격 모니터링 등이 가능한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
2021년인 내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이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지난 6일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안전운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충돌・좌초위험 예측 및 경보 등을 울려주는 해상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해양사고 30% 감소 기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스마트 해양교통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스마트 해양교통체계 스마트 해양교통체계는 세계 최초로 개발·시행되는 해양디지털 기술로, 해상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서비스와 LTE 기술을 해상에 적용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등이 연계된 첨단 해양교통체계를 말한다. 해수부..
미래산업
2020. 8. 8.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