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6 _ 관악산 정상에서 본 노을 _ 황홀하다...
관악산 정상에서 본 노을...26일인 어제, 서울 하늘은 나들이 안 하면 자연을 모독하는 것 같아오후에 관악산을 향해 집을 나섰다. 때맞춰 펼처진 서해안 노을 뷰는입을 다물지 못하게 아름다웠고, 황홀감 그 자체였다.. 황금색 노을은 가지지 않는 자도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착각속에 빠지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이렇게 예쁜데..하이앤드 급 카메라는 얼마나 더 황홀하게 나올지 궁금해진다.나올꼬... 자연에 대한 예를 갖추다. 옅은 황금색 저 색은마치 우리네 어머니가 입고 있는 고운 한복 같다.해가 저물었다...땅거미가 찾아온다어제도 행복했었던 날..... 오늘도 이어가야지...
일상정보
2018. 9. 2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