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신기한 바위 소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우수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관악산에는 이름난 바위들이 많이 있지요.

과천시 누리집 지명유래 소개에 따르면 관악산에는 칼바위, 용마바위, 연주대, 마당바위, 금관바위, 개구멍 바위 등 다양한 바위들이 있다고 합니다. 관악산 가면 과천시 누리집 참고해서 관련 바위 탐방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유명하다고 소문난 바위가 아닌 또 다른 명물 바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바위 위치는 삭도능선의 새바위와 두꺼비바위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 이게 드론 영상 아니면 보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케이블카에 이 바위를 보게 되었네요.

 

자 그럼 드론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신기한 관악산 명물 바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신기방기 바위 구경 출발~~~~~~~~~~~~ 

관악산 명물 신기한바위 소개

 

관악산 신기한 바위 유튜브 영상

아래 영상은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신기한 바위입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바위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이것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상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바위 전면은 등산객 접근이 불가합니다.

그래도 드론이 아니곤 보기 힘들지요.

드론이 아니곤 보기 힘든 바위 모양

어느 시점에선 골룸 같기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상상하는 게 다 다른 것 같아요.

어떤 분은 코끝이 부리부리한 남자상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반지의 제왕의 골룸 같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온화한 사람의 얼굴 모양 같다고 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참고로 이 바위의 위치는 삭도능선 새바위와 두꺼비 바위 사이에 있으나 등산객 접근은 불가합니다.

관악산 바위

보는 시각에 따라 느낌이 다른 관악산 바위

 

관악산 바위의 특징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관악산 바위의 특징은 심하게 풍화를 받아 험한 암벽이 많다고 합니다. 바위 종류는 열녀암, 얼굴바위, 돼지바위, 낙타얼굴바위, 목탁바위, 독수리바위 등 기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도 많아 관악산을 찾는 또 다른 재미를 더 해준다고 하더군요. 최고봉은 연주대(戀主臺)로 정상에 우뚝 솟은 자연 바위벽으로, 화강암 수직절리의 발달이 탁월하며, 그 아래 연주암이란 절 암자가 있습니다.

참고로 산정의 영주대(靈主臺)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관악산은 원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海駝)를 만들어 세우고, 또 관악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악산 삭도능선에 있는 골룸(?) 닮은 바위에 대해 소개였습니다.

오늘도 운동과 함께 행복한 하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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