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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 산책로 열선 체험 후기

미래산업

by happyfuture 2024. 2. 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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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 산책로는 탄성포장재길과 일반 콘크리트길 등 2가지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산책로는 곳에 따라 겨울철 눈이 얼지 않도록 하는 열선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 열선은 전 구간이 설치된 것은 아니고 일부 경사 있는 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최근 폭설 시 우장산 산책로는 이 열선 효과를 아주 톡톡하게 봤네요.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하도록 할게요.

자 오늘도 우장산 산책로에서 만보 채우러 가즈아~~~  

우장산 산책로 열선 체험기

우레탄 탄성 포장길과 콘크리트길

저는 하루 만보 이상을 우장산 산책길 주변에서 해결합니다. 당연히 숲이 있어 공기 좋고 차가 없으니 미세먼지 발생 개연성도 아주 좋아서 걷기 환경에 아주 적합하거든요.

 

아래사진은 최근에 촬영한 우장산 산책로 전경입니다.

산책로 왼쪽은 우레탄 탄성포장길이고 오른쪽은 탄성이 없는 일반 콘크리트 산책로입니다.

우장산 산책로 전경

그런데 사진을 보면 대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오른쪽은 눈이 쌓여있고 왼쪽 콘크리트 산책로는 눈이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산책객들은 탄성이 없는 왼쪽 콘크리트 산책로를 이용합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오른쪽 우레탄 탄성 포장길이 아주 붐비거든요.

대비되는 우레탄 탄성포장길과 콘크리트길

왜 그럴까요?

왜 이렇게 한쪽은 눈이 쌓였고 다른 한쪽은 눈이 일도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 눈치채셨겠지만 콘크리트 산책로 바닥에는 열선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우장산을 몇 년째 걷고 있지만 평상시는 전혀 몰랐다가 최근 폭설 때 알았네요.

열선이 설치된 산책로와 대비되는 우레탄 탄성 포장길

그나저나 눈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거의 봄에 피는 벚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벚꽃같은 눈꽃

이렇게 우장산을 찾는 산책객들은 모두가 열선이 설치된 산책로를 이용합니다.

눈이 쌓인 우레탄 탄성포장길은 폭설환경에서는 산책객들에게 거의 왕따신세가 되었습니다. 

열선 도움으로 눈이 쌓이지 않는 산책길

도로 열선의 장단점

네이버 생성형 AI 클로버에게 도로 열선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달라고 질의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이 답해주는데 열선 활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I 클로버 답변 자료에 따르면 도로 열선 장점은 빠른 제설 효과로 눈이 내리는 즉시 녹이기 때문에 제설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로가 얼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정성 향상과 제설 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도로의 부식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설치 비용이 많이 들고, 전력 사용량이 많고, 도로의 경사도, 기온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위치와 간격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우장산 산책로에 설치된 열선 이용후기와 도로 열선의 장단점에 대해 살폈는데요.

 

도로 열선은 겨울철 폭설 시에 빠른 제설효과, 안전사고 예방, 열화칼슘 등에 따른 도로 부식 방지에 효과는 확실하게 있는데 그에 따른 단점도 만만치 않네요. 활용 시에 트레이드오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걷기 운동 등 야외활동과 함께 행복한 하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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