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보상해주는 앱을 다른 말로 "리워드 앱"이라고 하는데요. 그 앱은 캐시워크, 림포 등 종류가 다양하지요. 오늘은 그 앱 중에서 "림포"사용자들이 운동 보상으로 받은 "LYM"이라는 토큰을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게요. 순서는 삼성 월렛에서 거래소(고팍스)로 보내기와 수수료에 대해 먼저 살펴봅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거래소의 매도 결과와 거래수수료도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이 토큰으로 떼부자 될 가능성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걷기, 달리기 등 일상생활속에서 운동을 이런 앱을 통해 좀 더 재밌게 하시라는 의미로 포스팅하는 것이니 재테크 수단으로 접근을 안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보상으로 받은 "림(LYM" 토큰을 현금화 하기 위해서는 "림포 앱 지갑"에서 삼성월렛(스마트폰 갤럭시 S10 이상 보유자)으로 보내고 또 삼성 월렛에서 다시 "림토큰"이 상장된 거래소로 보내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토큰이 다른 데로 떠날 때마다 수수료가 항상 수반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 S10 삼성 블록체인 월렛 (SAMSUNG Blockchanin wallet) 초기 화면입니다.
지난 8월 28일, "림포앱지갑"에서 삼성 월렛으로 보내는 방법은 설명드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삼성월렛에서 거래소인 고팍스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왜 고팍스냐고 궁금한 분이 계실텐데요. 이것은 림토큰이 고팍스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업비트 등등은 상장 안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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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10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갤럭시 S10에서 "Blockchain Wallet"앱을 실행합니다. (이거 처음 실행하면 여러 가지 세팅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 부분을 생략합니다.) 초기화면은 [아래 화면]과 같습니다.
여기서 "Lym"을 클릭합니다.
[아래화면]에서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림토큰이 0 LYM으로 되어 있는데요. 보낼 당시에는 1000개 있었습니다. 최근에 아래 자료 캡처해서 그렇습니다.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에서 거래소(고팍스) 주소와 보낼 개수를 입력합니다. 고팍스에서 입금 주소를 복사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 다음에 설명합니다.
고팍스 메뉴 "지갑관리"에서 "림포"를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입금이라고 나오는데요. 이것을 누르면 입금 주소가 나옵니다.
이렇게요. [아래사진]에서 "지갑주소복사"를 클릭하고 이것을 위 주소 입력란에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위 화면에서 주소와 수량을 입력하고 "수수료계산"을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수수료(예상)" 화면이 나옵니다. 이것도 빠름, 보통, 느림 등 3단계로 구분되고 빠름이 가장 비싸더군요. 가상화폐에도 "급행료"가 있음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급할 게 없기에 느림으로 선택했습니다. (수수료는 "이더리움"으로 계산됩니다. 즉 삼성월렛지갑에 "이더리움"이라는 화폐가 있어야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하단에 있는 "다음"을 클릭합니다.
보내기가 완료되면 [아래사진]과 같이 상세내역이 나옵니다. 수수료는 림토큰 1,000개에 한화 약 54원으로 위 수수료(예상)와는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네요. 이유는 저도 설명할 정도로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네요.
힘드셨죠??? 여기까지 따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시행착오 여러번 겪었습니다. 기억에 남은 것은 수수료로 결재되는 이더리움이 이 삼성월렛에 없어서 보내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결은 수수료 계산에 필요한 만큼의 이더리움을 거래소에서 매입해서 이 삼성월렛에 보내고 난 다음에 성공했습니다.
운동해서 보상받는 림토큰, 이제 거래소까지 데려왔습니다. 이제 현금화해서 커피 한잔 맛나게 먹어봐요. 거래소에서 매도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는 것은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거래 관련 결론만 설명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이 포스팅에 사용하려고 거래소 고팍스에서 림포 토큰 500개를 7.415원에 매도하였습니다. 총 체결금액은 3천 707원으로 거래 수수료는 1원 발생했습니다. 세부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고팍스 지갑에 있는 이 현금은 거래소에 등록된 나의 출금 계좌로 보내면 되는데요. 이또한 세상에 공짜 없듯이 이곳에서도 수수료가 있습니다. 얼마냐고요? 건강 1,000원입니다. 차 떼고 포떼면 남은 게 없어서 현금은 일단 거래소 지갑에 홀드 했습니다.
지금까지 운동해서 보상으로 받은 림(LYM)토큰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해 길게 설명했는데요. 초보자는 접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번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으로 떼부자는 되지 못합니다. 이왕 운동하는 거 보상 앱인 "림포" 깨알 보상으로 "소확행을 실천한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앱 덕분에 하루 걷기 운동량이 1.5배는 늘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 보상 앱 "림포" 설치하려면 아래 링크 눌러주세요. 이 링크를 통해 앱을 설치하면 저에게 50 LYM 이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https://lymporun.page.link/qqW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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