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암이 있는 관악산 정상은 나뭇잎이 울긋불긋 붉게 물들었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등산이 어려우신분들을 위해 영상 공유합니다.
[아래사진]은 네이버에서 캡처한 2019 대한민국 주요 산의 단풍시기.
관악산과 제일 가까운 북한산은 첫단풍은 10.14일에 시작되었고,
절정기는 2주후인 오는 29일로 예상하고 있네요.
위에서 첫단풍과 절정기가 있는데요. 이 기준에 대해 잠시 살펴봅니다.
첫단풍을 말하는 단풍시작일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으로부터 20%가량의 나뭇잎이 붉은 색깔로 물들었을 때"을 말합니다. 그리고 단풍 절정기는 산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로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납니다. 관악산에서 제일 가까운 북한산 첫단풍은 10월 14일이라 했으니 지금쯤 그곳 정상은 울긋불긋 단풍이 황홀하게 물들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관악산도 위 기준으로 봤을때 "단풍이 시작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 시작을 넘어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래사진]은 관악산 정상 부근 연주암 주변 풍경입니다.
울긋 불긋 붉게 물든 뷰가 곧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10월 18일 오후에 촬영한 관악산 단풍 영상입니다.
단풍이 어느정도까지 내려왔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시청하게 되면 관악산 전체 단풍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고요.
시간 없으신분들은 영상 끝부분에 있는 연주암 주변 뷰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행복한 단풍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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