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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의 상고대와 산 아래 장마철 계곡물 공유 (20200109)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20. 1.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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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의 상고대와 산아래 계곡물 분위기 보여들릴게요.

겨울철인 1월 이런 계곡물은 그렇게 흔하지가 않답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강원도 등의 겨울축제가 연기되었다."라는 요지의 소식들이 언론을 통해 들리는데요. 그런데 관악산 정상은 꼭 그렇치만은 않네요. 왜냐하면 9일인 오늘 아침, 관악산 정상 일부 장소에는 날씨가 추워야만 볼 수 있는 "상고대"가 피었거든요. 

그리고 관악산 아래 계곡은 정상 상고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한 여름 장마철에서나 볼 수 있는 계곡물이 콸콸콸 흐르고 있었어요. 겨울철에 속하는 1월에 이렇게 계곡물이 많은 것은 참 보기 드문 현상이지요.

그럼 지금부터 산 정상의 상고대와 아래 계곡물 분위기를 사진과 함께 공유하도록 할게요.

[산 정상 상고대]  

상고대를 흑백으로 촬영했어요. 하얀색이 "상고대" 입니다.

 

관악산정상에 핀 상고대 뷰

 

톱날처럼 생긴 얼음조각들이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톱날을 연상케 하는 상고대
상고대2
상고대3
상고대4

 

[컬러로 촬영한 상고대]

파란하늘배경으로 촬영한 상고대입니다.

 

상고대5
상고대6
상고대7
상고대8
상고대9

 

[산 아래 계곡]

과천향교방향인 관악산 계곡입니다. 1월이면 이곳은 물계곡이 아닌 얼음계곡이 되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 장마철 처럼 계곡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관악산 계곡1

 

한 겨울에서 이렇게 세차게 흐르는 계곡물을 보니 참 이색적입니다.

 

관악산 계곡2

 

관악산 계곡물은 [아래사진]과 같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습니다.

 

관악산계곡3

 

봄이 오는 듯한 착각이 일어납니다. 

 

관악산계곡4

 

양재천발원지인 관악산계곡에 물이 많다보니 하류인 양재천도 이렇게 여름 소나기장맛비가 내린 후의 모습처럼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습니다.

 

양재천

 

이상 1월 9일 아침 관악산 정상의 상고대와 아래 계곡물 그리고 양재천의 모습을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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