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앱 토스 만보기와 페이코인 7월 월간 분석입니다.
저는 하루 1만보 걸으면서 토스 만보기, 캐시 워크, 블록체인기반 림포 앱을 사용합니다만, 이 앱 중에서 토스 만보기는 월간 분석표가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제목에 있는 페이 코인은 걷기와 관계없지만 돈 버는 앱 중에 하나로 이 또한 월간분석 표가 나와서 이 둘을 상호 비교했습니다. 투자되는 시간이 하늘과 땅 차이가 있음에도 의외의 결과가 나와 저도 깜놀했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볼게요.
먼저 토스만보기입니다. 7월에는 1만보를 총 31일 중에 29일 채웠고 2일을 놓쳤습니다. 1만보를 채우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으로 아래에 설명할 페이코인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투자되는 셈이지요. 수익은 친구 합산 5만보일때마다 최대 100원을 주니 총 2,900원을 벌은 셈이 되네요. 그러나 실제로는 100원을 받으려면 클릭을 해야 하는데 뭔 일 하다 보면 간혹 놓치는 경우가 3-4번 발생해서 그 비용을 빼야 됩니다.
이 코인에 대해 잠깐 소개하고 가지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이 코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는데요. 저도 아직 한 번도 사용을 안 해봤어요. 지금 진행하는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라고 매일 하루 한번 출석하면 페이 코인이 지급되고 한 달 개근하면 개근상까지 주어지는 이벤트에서 코인을 모아서 사용해보려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페이코인(PCI)은 한국의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높은 수수료율과 느린 정산주기 등 기존 결제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성과로 페이프로토콜은 가맹점 POS(Point of Sale) 시스템의 페이코인 결제를 위한 API와 SDK를 제공하여 CU,골프존파크, 교보문고, 세븐일레븐, 달콤 커피, 도미노피자, SSG PAY, KFC 등 많은 가맹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 한번 출석 이벤트 참여하는 시간은 길게 잡아 10초 정도면 가능합니다. 1만보를 해결하는 시간 1시간 30분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 정도가 짧지요. 그런데요. 시간이 이렇게 10여 초로 짧다면 한 달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상을 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 한 달 분석자료를 보니 결과가 완전히 다르게 나왔더군요. 저는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체크한 듯한데 세상에나 4일이나 누락된 거예요.
[아래 사진]과 같이 페인 코인 7월 결과는 27번 성공하고 4번을 놓쳐 목표 달성률로 비교하면 토스만보기 보다도 더 낮게 나왔습니다.
페이코인 하루 한번 출석할 때마다 0.1 PCI를 주더군요. 그래서 27번 출석으로 2.7 PCI를 벌었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8월 1일 기준(1 PCI:209.20원)으로 564.84원입니다. CU편의점에서 이게 물품으로 계산이 된다고 하니 경험 한번 해보고 싶은데 이 가격대의 물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페이코인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페이 코인 지갑" 앱에서 "페이 프로토콜 월렛 서비스 이요 약관"을 들여다 봤네요. 그곳에는 우리에게 그렇게 익숙하지 않는 암호화폐관련 PCI, 송금, 지불, 바코드, 월렛주소, 푸시, 접근매체 등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정의되어 있더군요. 이것들이 페이코인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하여 관련 내용 캡처했습니다. 관심있는분들께서는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2조(용어의 정의) 본 약관에서 말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 각 호가 정하는 바에 따릅니다.
1. ‘페이프로토콜 월렛 서비스’(이하 ‘월렛 서비스’라 합니다)라 함은 회원이 모바일 기기, PC, 스마트폰 등 각종 유무선 기기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내에서 PCI를 송금 및 지불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2.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이하 ‘월렛 앱’이라 합니다)이라 함은 회사가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회원에게 제공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3. ‘회원’이란 월렛 앱을 설치하여 가입신청 후, 회사의 인증 및 승낙을 받아 회사와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한 자를 말합니다.
4. ‘PCI’란 회사가 개발하여 발행하는 가상자산 ‘PAYCOIN’으로서, 회원간 서비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래수단을 말합니다.
5. ‘송금’이라 함은 회원이 보유한 PCI를 설정한 ‘비밀번호’ 또는 ‘생체정보’를 통한 본인확인 후 타 회원에게 PCI를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6. ‘지불’이라 함은 PCI 이전 방법의 일종으로서, 이전을 받는 상대방 회원이 회사로부터 별도의 승인을 받고 ‘월렛 앱’내의 특수한 기능을 활용하여 PCI를 이전 하는 경우의 전송 방법을 의미합니다.
7. ‘바코드’라 함은 회사에서 생성 및 발급된 각 회원 별 고유 식별코드를 말합니다.
8. ‘비밀번호’라 함은 서비스 부정사용 및 부정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회원 인증 암호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회원이 별도로 설정한 서비스 비밀번호(숫자 6자리)를 말합니다.
9. ‘생체정보’라 함은 회원을 식별할 수 있는 바이오정보로 지문, 얼굴, 홍채, 음성, 서명 등 신체적 또는 행동적 특징에 관한 정보로서 ‘회원’이 이를 등록하여 서비스 이용 시 인증정보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하며, ‘생체정보’는 ‘회원’의 선택으로 ‘비밀번호’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10. ‘인증정보’라 함은 서비스 이용 시 회원인증수단으로 비밀번호, 생체정보 등 회사가 인정한 본인확인수단을 말합니다.
11. ‘월렛 주소’라 함은 PCI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숫자와 문자로 구성된 회원의 고유 계정이며, 회원 간 PCI를 주고 받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2. ‘QR코드’라 함은 숫자와 문자로 구성된 암호화된 문자로서, ‘회원’간 송금 및 지불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 ‘서비스 수수료’라 함은 회원이 송금∙지불서비스를 이용할 때 회사가 회원으로부터 수취하는 서비스 대가를 의미합니다.
14. ‘쿠폰’이라 함은 회원이 회사 또는 제휴사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 기록되어 있는 증표를 말합니다.
15. ‘푸시(PUSH)’ 메시지 서비스라 함은 모바일 기기 알림서비스의 데이터 통신 기능을 활용하여 회사가 회원의 단말기에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16. ‘접근매체’라 함은 전자금융거래 등 본 서비스 이용에 있어 거래지시를 하거나 이용자 및 거래내용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으로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제10호에서 정하고 있는 수단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돈버는앱, 토스만보기 페이코인 7월 월간 분석"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오늘 내용중에 주목할 점은 페이코인 하루 출석 체크에 소요되는 시간이 몇초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달 개근이 쉽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요. 그것도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쉽지 않음을 발견했네요. 8월에는 토스만보기와 페이코인 개근상을 타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06/30 - 역시 공짜는 빨리하는 것이 장땡...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Project) 이벤트 가입이 막혔어요..
2018/07/26 - 서울시, 소상공인 수수로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연내도입, 결재수수료 0 실현~~~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