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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결심을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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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웃룩 아웃룩1000 2018. 3. 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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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과 구정 그리고 정월들어 처음으로 맞는 정월대보름에 여러분께서는 새해 계획을 잘 세우셨는지요. 작심삼일이라 하여 신정과 구정에 세운 계획은 유야무야 되었는지요.

저도 새해 계획을 하루 만보걷기 생활화 등 몇가지 세웠는데요. 그중에 만보걷기 생활화는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지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까요. 스마트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있는 그 만보기 있잖아요. 만보기에 1만보 목표를 설정해두면 목표달성한것은 녹색, 미달인날은 다른색으로 표시가 돼서 맨날 알려줘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루 1만보 될때까지 죽으나 사나 걷습니다. 혹시 목표미달하는 날이 있으면 주말 등 시간 되는날 보충수업을 합니다. 

어느날 피터싱어씨가 쓴 "더 나은 세상"이라는 책을 읽다보니까요. "새해 결심을 지키려면" 이라는 부제에서 새해 결심이 지켜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다음은 "새해결심을 지키려면" 부제의 서문입니다.

여러분은 올해 새해 결심을 세웠는가? 아마도 운동을 하고 살을 빼고 저축하고 술을 줄이겠다는 결심을 했을 것이다. 아니면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자신의 탄소 발자국 크기를 줄이는 것처럼 보다 이타적인 인간이 되기로 결심했는지도 모른다. 여러분의 결심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가?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하는 문제의 부분적인 원인은 우리가 실천하기 힘든 것들만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일이 바빠서 TV를 볼 시간이 없는 이상 TV를 더 많이시청하겠다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해라고 하는 특별한 사건에 의존하여 생활 습관을 바꾸는 과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실패확률이 대단히 높을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어떤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왜 계획을 실천하지 않는 것일까? 사실 이 질문은 소크라테스 이후로 많은 철학자들을 괴롭혔다. 플라톤의 대화편 중 하나인〈프로타고라스(Protagoras)〉에서 소크라테스는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나쁜 것을 선택하는 것은 잘못이다. 사람들은 좋은 것이 라고 생각하는 것만 선택한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알려줄 수 있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그것을 선택할 것 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원칙이다. 

우리는 케이크를 한 조각 더 먹는 것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 도 좀처럼 멈추지 못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은 달랐다. 그의 주장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과 더 잘 부합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들이 무엇이 좋은지 잘 알고 있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이나 욕망에 압도당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문제는 지식의 결핍이 아니라 내면의 본능적인 측면이 우리의 이성적인 측면을 지배하는 데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연구 결과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 연구 결과는 인간의 행동에서 많은 부분이 신속하고 본능적이며 감정에 따른 반응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성적 사고를 통해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감성적 본능이 이성적 사고를 종종 압도하곤 한다. 

피터싱어는 위와 같은 철학적 배경을 설명한 후, 이어서 다음과 같이 새해결심 관련 조사결과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면서 5가지 실천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래는 관련 내용입니다.

허트포드셔 대학교 심리학 교수 리처드 와이즈먼(Richard Wiseman)은 새해 결심을 세웠던 5,000명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열 명 중 한 명만이 결심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와이즈먼은 저서(59초(59 Seconds)》에서 결심을 성공적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 목표를 여러 개의 작은 단계로 구분한다
· 가족과 친구에게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해서 격려를 얻고, 실패했을때 자신이 치러야 할 대가를 높인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게 되는 이익을 자주 떠올린다
. 목표를 향한 세부 단계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준다
.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한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쓰거나 냉장고에 진도표를 붙여둔다.

그리고 피터교수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었습니다.

와이즈먼이 제시하는 방법은 평범해 보이지만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 자기 통제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일단 한 번 성공을 거두면 결심은 습관이 되고, 그 이후로는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변화된 행동 방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자기만족이나 목적을 위해서 또는 가치 있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이성적인 사고와 방법을 통해 목표와 결심을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윤리 적인 삶이야말로 자기 자신과 모두를 위한 최고의 결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위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이제부터는 새해결심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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