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재난문자 수신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명,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 실시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18. 3. 26. 00:30

본문

반응형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이 59만명이나 됩니다.  

 SK텔레콤은 "27일부터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59만명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선 6개월간 실시한다. 추후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이 캠페인 대상 LTE폰 6종 중 하나로 교체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 해당 LTE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LTE폰 6종은 2G폰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휴대폰이 폴더폰·피처폰인 점을 고려해 형태와 기능이 비슷한 제품으로 선정했다."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다음은 캠페인 대상 LTE폰은 SM-6160N(삼성), LGM-X100S(LG), SM-J7275(삼성), LM-Y110S(LG), LM-X410S(LG), SM-J250N(삼성) 등 6종이다. 여기서 뒤에 LM-X410S, SM-J250N 등 2개 모델은 4월 중순 이후 교체가 가능하고, 나머지는 즉시 교체가 가능한 모델이다.

SK텔레콤은 요금제도 편리하게 했습니다. 재난문자 수신 불가 2G폰 고객이 LTE폰으로 교체 시 2G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게 됨에 따라. 고객은 기존 요금 수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입 후에는 고객이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2G 요금제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없는 점을 고려, 원치 않는 데이터 요금 부과를 막기 위한 데이터 차단 기능도 기본 적용합니다. 데이터 사용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데이터 차단 기능을 해제하거나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됩니다. 

휴대폰 교체 고객 편의를 위해 ‘01X(011, 017 등) 번호표시 서비스’도 3년간 무료 제공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010’ 번호로 변경 후에도 전화·문자 발신 시 상대 휴대폰에 기존 ‘01X’ 번호로 표시됩니다. 또한 ‘01X’ 번호로 전화·문자를 수신할 수도 있습니다. ‘01X 번호표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고객센터·지점·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비스요금이 유료 또는 무료여부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휴대폰 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2G폰 고객은 가까운 T월드 매장을 방문하거나,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또는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교체 신청 시엔 2G폰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홍삼, 안마기, 건강보조식품 등으로 품목을 새롭게 구성한 ‘T기프트’도 제공한다."라고 SK텔레콤은 전하고 있습니다.

"매장 방문이나 온라인 주문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관계자는 밝혔는데요. 이 서비스는 개통 전문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휴대폰을 교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고객센터나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 전체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LTE폰 교체 지원 캠페인에 대해 알릴 예정입니다. 만약 본인이 사용하는 2G폰의 재난문자 수신 불가 여부를 알고 싶다면 T월드 매장, SK텔레콤 고객센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