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용 생새우 사러 대명포구 갔다가 새우튀김만 먹고 왔네요.
젓갈용 생새우 사러 대명포구 갔다가 새우튀김과 떡볶이만 먹고 왔네요. 울 집 인근 재래시장에 젓갈용 생새우가 좌판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보더니 울 마누라님 대명포구로 생새우 사러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차를 가지고 강화도에 있는 대명포구로 고고 고고~~~~~ 평일이라 그런지 서울에서 강화도 가는 길이 한산. 길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명포구 수산시장도 한적합니다. 젓갈용 생새우를 찾으러 수산시장을 두 번이나 왔다 갔다 했으나 눈에는 다른 수산물만 보이네요. 날씨가 비 온 뒤라 생새우가 있으리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개도 보이지 않아 거시기하더군요. 빠르게 구매 포기하고 허기 채우러 출발.. 이 가게는 우리가 대명포구에 오면 항상 들리던 곳이에요. 그곳은 바로 수산시장 인근에 있는 "수철이네 왕..
맛집
2020. 1. 8.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