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 든 대추는 먹어도 되나? 계삼탕? 삼계탕?
17일인 오늘은 본격 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네요. 이 날 우리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먹지요. 농촌진흥청에서는 하루전인 16일에 삼계탕과 관련한 소비자의 궁금증 7문7답의 자료를 배포했어요. 읽다보니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먼저 "계삼탕? 삼계탕?"이것은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었기에 본래 ‘계삼탕’으로 불렸다."라고 하면서 "닭보다 인삼이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 지금의 이름인 ‘삼계탕’으로 불렀다."라고 하네요.두번째로 "왜 복날 먹을까?"삼복(三伏)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쉽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
일상정보
2018. 7. 17. 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