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 편의점 GS25 기억 ! 왜?

화재 시 편의점 GS25 기억하세요..

왜냐고요?

그 이유 지금부터 설명합니다...

편의점 GS25에서 소화기 제공

소방청 - GS리테일, 화재 시 편의점 소화기 우선 사용 협력

최근 소방청은 "국민 누구나 화재로 소화기가 필요하면 가까운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화재 진화에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지난달 소방청과 GS리테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공공의 안전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조성’의 하나라고 그러네요.

소방청 - GS리테일 화재시 편의점 소화기 우선 사용 협력

"현재 모든 시․도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시 소화기가 쉽게 확보되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소유․관리하는 대상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에 자신의 소화기를 제공한 경우 사용한 소화기를 관할 소방서에서 교체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소방청이 알려주는데요. 전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인근에서 화재 발생하면 주변에 있는 소화기 사용하고 소방관서에 연락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화재발생시 낮에는 인근 상가들이 문을 열기 때문에 소화기 구하기가 쉽겠지만 심야시간에는 상황이 좀 다르잖아요. 아마도 이 문제를 개선하려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4시간 운영되고 전국에 고루 산재한 1만 6천여 GS25 편의점의 소화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많은 화재가 초기에 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한 소방청 관계자 전언을 살펴보면 그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울 집 주변 GS25 편의점을 검색했더니 [아래사진]과 같이 아주 빼곡하게 나오네요.

화재시 소화기 사용할 수 있는 GS25 편의점

소화기 관련으로 GS25 편의점 방문

"소방청 - GS리테일, 화재시 편의점 소화기 우선 사용 협력" 보도 자료를 보고 제가 GS25 편의점 1개소 방문해서 소화기 위치를 물어보고 확인하고 왔습니다. 편의점 관계자에게 "GS25 편의점의 소화기 위치는 다 동일하냐?"라고 물었는데 "매장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GS25 편의점에서 소화기 사용할 경우에는 매장 관계자에게 상황 애기하고 위치 물어 가져오는 것이 가장 신속하게 소화기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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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지 않아야 할 화재이긴 하지만 혹시나 이런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가 필요하다면 낮에는 인근 상가, 심야에는 GS25 편의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재 시 사용한 소화기는 시도 소방관에서 교체를 해준다고 하니 이 점 반드시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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