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 토지주택공사는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서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 돌봄 시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24시간 응급 관제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 돌봄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① 24시간 응급 관제, ② 응급벨 대응, ③ 외출 시 위치 확인, ④ 쌍방향 의사소통, ⑤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⑥ 일상생활 패턴 예측․대응 등 6가지를 24시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개념도는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6가지 서비스 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 24시간 응급상황 관제
24시간 응급상황 관제는 주간(30분), 야간(60분) 별도 시간 설정으로 재실 상태에서 미 활동 감지 시 경보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더불어 돌봄 관리사가 항시 모니터링 가능하며 미 활동 감지시 PUSH 알림이 전송됩니다.
□ 긴급 sos(응급벨) 대응
긴급 SOS(응급벨) 대응은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및 보호자에게 위기상황 알림 서비스입니다. 돌봄 대상자가 위기시 비상벨을 누르면 119에 자동 연결되고,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가 송신됩니다.
□ 외출시 돌봄 대상자 GPS 위치 확인
외출시 돌봄 대상자 GPS 위치 확인은 치매환자 등 외출시 돌봄 대상자의 동선 및 위치 파악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 쌍방향 의사소통
쌍방향 의사소통은 AI 스피커를 통한 돌봄 대상자-관리사 간 쌍방향 정보소통 지원 서비스입니다. 예로 국가재난문자, 식중독, 날씨, 미세먼지 등 기타 공지사항 자동 안내하고 다수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정보공유 가능하며, 유ㆍ무선 연락 불가시 소통 지원합니다.
□ 개인 맞춤형 건강 등 관리
개인 맞춤형 건강 등 관리는 입주민의 기저질환을 기준으로 복약 시간, 돌봄 방문 일정 등 개인 맞춤형 음성안내 기능 서비스입니다. 예로 돌봄 대상자의 복약 약, 돌봄 방문 일정 등 기본정보 입력시 원하는 시간에 알림 가능합니다.
□ 일상생활 패턴 예측ㆍ대응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 돌봄 서비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패턴 예측/대응입니다.
이것은 활동, 외출, 수면 등 개인별 생활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돌봄대상자의 생활패턴 분석을 통한 사전 위험 회피 서비스입니다. 예로 특이 패턴 발생 시 응급상황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합니다.
어떻게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 돌봄 서비스 내용에 대해 도움이 되셨나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움직임 감지 관련은 여름철 선풍기와 에어컨 등으로 에러 발생 요인이 보이는데 이 부분에서 어떻게 정확도를 높일지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고령자 댁내에 설치되는 관련 장비 동작상태 점검도 고령자분들께는 부담일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대처가 될지 모르겠네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령자 등 취약 계층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는 개인적으로 아주 반길만한 시범 사업으로 보입니다. 부디 이 시범 사업이 잦은 오류 등으로 고령자들에게 외면받지 않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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