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에 버스, 지하철 길 찾기 어플인 'tmap 대중교통'의 하차 알림 서비스를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그런데요.
요즘 좀 이 앱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는데 그것은 환승역에서 내가 타야 할 열차의 도착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앱에서 안내하는 도착시간에 맞춰 좀 빠르게 걸었는데 10분 뒤에 오고, 또 10분 뒤에 온다고 안내되는데 플랫폼에 도착해 보면 방금 열차가 출발한 경우 등등입니다.
오늘은 버스 지하철 길 찾기 어플 '티맵 대중교통"의 소프트웨어정보, 최근 업데이트 일자, 하차 알림 서비스 개요 마지막으로 부정확한 도착시간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인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이 앱 최근 버전은 5.18.2이며 업데이트 날짜는 지난해 10월입니다. 다운로드 수는 1백만 회 이상으로 국내에 많은 사용자가 다운로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앱 출시일은 2014년 8월입니다.
이 앱에서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은 하차 알림 서비스입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 놀이에 빠지다 보면 가끔씩 내려야 할 곳을 지나가곤 합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에는 이 하차 알림 서비스를 꼭 세팅을 하고 길을 나서고 있습니다.
하차 알림 서비스를 설정하면 이 앱은 하차/환승 전 알림을 주는데, 2 정거장 전부터 음성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출퇴근 시에 아주 편리합니다.
TMAP 대중교통과 실제 열차 도착시간 오류 사례
오류 사례입니다. 실제 경험한 역은 지하철 4호선 동작역입니다.
9호선에서 4호선 오이도행으로 환승하는데 티맵 대중교통 어플은 11분 뒤에 온다고 안내됩니다.
그런데 열차는 이제 막 플랫폼에 진입합니다. 이런 경우가 이곳에서 여러 차례 발생합니다.
이런 것을 한번 경험하면 이 앱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하게 하락하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티맵 대중교통 어플에서 알려주는 지하철 도착시간은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하차 알림은 다릅니다.
지하철 탑승 후 목적지에 다와 가면 스마트폰에서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이 하차 알림은 신뢰할만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이 앱을 지우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티맵 대중교통 앱에서는 버스와 지하철 도착 시간 실시간 정보는 맞지 않는다고 아예 생각을 바꾸니 그렇게 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맞지 않는다고 짜증 내지 않고 데이터 정합이 잘 맞지 않아 오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이용 시에 앱에서 안내해 주는 시간 보고 뛰지도 않습니다. "그냥 다음차 이용하지 뭐~~"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경우에는 집에서 좀 여유 있게 나서고 있고, 약속 시간이 남은 다면 약속장소 주변 공원 등을 산책하면서 시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TMAP 대중교통' 어플의 지하철 도착시간 오류 사례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럼 오늘도 대중교통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되시기 바랍니다.
2022.07.20 - 지하철 혼잡도/ 하차 알림 앱 "티맵 대중교통", 길 찾기 등 신박 기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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