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충전, QR 간편 결제 살펴보기

미래산업

by happyfuture 2023. 2. 21. 00:01

서울시는 최근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 관련하여 휴대전화 하나로 간편하게 QR(Quick Response code) 결제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전기차 충전 관련 불편했던 점과 도입 후 편리해지는 점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럼 함께 출발해 보시지요..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 관련 기존 불편했던 점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 관련 기존 불편했던 점을 살펴봅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충전 기반시설 확대로 충전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개별 충전사업자 회원카드를 5~6개 발급받거나 개별 앱 설치 후 요금을 결제하는 불편함 감수, 그리고 충전사업자별 모바일 앱 서비스 등에 가입하지 않으면 비용을 결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부 사업자 간의 제휴에 따라 회원 카드가 호환되기도 하지만, 요금적용 방식도 다르고 제휴업체도 한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QR 간편 결제 방식 도입

위 불편에 대한 서울시 개선내용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충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체별 회원 카드 없이도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QR(Quick Response code) 간편 결제 방식을 도입합니다.

QR 간편 결제방식 도입 세부 계획입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 20년 이후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약 2,100기를 대상으로 QR 간편 결제 방식을 우선 도입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소유 충전기 및 급속충전기 400 여기에 우선적으로 QR 간편 결제 방식을 적용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QR 간편 결제 도입 계획 세부 내용은 아래 표 참고하세요.

<자료출처: 서울시 누리집>

QR 간편 결제 이용 방법

QR 간편 결제 이용 방법입니다.

간편 결제 이용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됩니다.

원하는 모빌리티사(티맵, 카카오내비)를 선택해 회원 가입 및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사업자 가입 회원은 해당 앱으로 자동으로 연결돼 요금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가 직접 설치한 충전기에는 외국인들도 간편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빌리티사/충전사업자 현황 및 각 사업자 역할

참여하는 모빌리티사와 충전사업자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여 모빌리티사: 티맵, 카카오 내비 등 2개사

- 참여 충전사업자: 대영채비,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지차저, GS커넥트, 차지비, 파워큐브코리아,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등 8개사

각 사업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빌리티 사는 서울시 충전사업자와 함께 사용자에게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검색, 예약, 결제 등 설루션(해결책)을 구현하고, 주차연계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등 충전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고 충전사업자는 모빌리티사에서 개발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든 충전서비스를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수요를 반영한 충전 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상 지금까지 <서울시 전기차 충전, QR 간편 결제 살펴보기> 포스팅을 했는데요.

정리하다 보니 앞으로 통신 네트워크는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네요.

만약 네트워크가 중단되면 그 불편은 상상 초월입니다.

설마 전기차 충전까지 불가능하진 않겠지요?

2022.11.05 - 2022년 3분기 전기차 30만 대 돌파~~~

2022.08.25 -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항목 소개

2022.08.19 - 폭우 시 전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법 소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