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에 위치한 쟝 블랑제리 제과점에서 평일 웨이팅 후에 맘모스빵 1개를 구매했네요. 이 빵은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는 빵이 아니고 판매시간과 수량이 제한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쟝 블랑제리 맘모스빵 판매시간과 구매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빵집 주소는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로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아주 가깝더군요.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이 빵집은 1996년부터 25년 넘게 서울대 후문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제과점으로 항상 맛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더군요.
백 년 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입니다.
아래 사진은 쟝 블랑제리 벽면에 걸려있는 백년가게 인증 액자입니다.
맘모스빵에 대해 대화형 AI는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순삭으로 알려주는데 믿거나 말거나 그냥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맘모스빵은 안동에서 유래한 빵으로, 큰 크기와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맘모스빵은 밤, 건포도, 앙금 등이 토핑된 대형 소보로빵 2개를 샌드위치처럼 겹치고 그 사이에 크림이나 잼 등을 바른 빵입니다. 맘모스빵은 1960년대 안동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맘모스빵은 크기가 크고 맛이 좋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맘모스빵은 안동의 대표적인 특산품 중 하나로, 안동에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빵입니다. 맘모스빵은 안동의 여러 제과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10,000원입니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저는 이 제과점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동료들이 이곳 맘모스빵 맛있다고 사가지고 가자 해서 얼떨결에 이 제과점 방문했습니다.
이곳 방문하면 바로 빵을 구매할 줄 알았는데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군요. 그래서 밖에서 동료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약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맘모스빵 판매 시간은 아래사진과 같이 하루 총 6번으로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2시, 3시 30분, 6시, 7시 30분입니다. 그리고 판매수량은 시간당 15-18개 선착순 판매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맘모스 구매표에 적시된 구매시간입니다.
그리고 구매 수량은 1인 1개 한정, 지정된 장소에서 1인당 1개의 구매표를 나눠주는데 구매표가 남을 경우 표를 추가로 받아 구매할 수 있고,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고 안내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쟝 블랑제리에서 나눠주는 구매표입니다.
뇌피셜에 따르면 맘보스빵 특징은 푸짐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혼자 먹기엔 양이 다소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나눠서 먹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 빵집에서는 대기표에 남은 맘모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래내용이 바로 그 세심함 내용입니다.
- 맘모스가 남으면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해주세요. - 드시고 싶을때 소분해 놓은 맘모스를 꺼내어 해동해 드시면 버터크림을 더욱 시원하게 맘모스를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
쟝 블랑제리 낙성대 본점 내부 전경은 대충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폼 잡고 사진촬영하려고 하니 빵집 관계자에게 눈치가 보여서 그냥 막 찍었습니다. ㅋㅋ
이 빵집에서 울 집까지는 2호선에서 5호선 환승 한번 해야 합니다.
가방에 이곳에서 구매한 맘모스빵 넣고 가져오는데 겁나 무거웠습니다. 그만큼 빵이 푸짐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네요.
가격은 다른 빵집과 비교를 안 해봐서 모르지만 이곳에서는 7천 원 중반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 빵이 너무 달짝지근하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저는 먹을만했습니다.
구매한 지 1주일이 넘어가지만 지금도 소분한 빵을 냉장고에서 하나씩 꺼내 먹고 있네요.
2023.03.26 - 도심 속 여유... 맥코이커피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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