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보다 보니 국토교통부 계정에 국토지리정보원 소개가 나오면서 실시간 측위보정 정보서비스와 이용방법 소개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관심 있어서 티스토리에 옮겨봤습니다. 그나저나 이곳에서 소개하는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여러 가지 지리정보를 찾았는 데 사용이 그렇게 녹록지 않네요. 그리고 인터넷 반응속도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암튼 오늘 포스팅은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실시간 측위 보정 정보 서비스와 이용방법 소개입니다.
국토교통부 소개자료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스마트농업, 재난안전 서비스, 공유모빌리티 등등 위치정보 서비스는 우리 일상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기술은 무엇일까요?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GPS라고 말합니다. GPS는 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약어로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이지요. 그리고 이 GPS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한 종류로 이 용어는 접착용 셀로판테이프를 스카치테이프라고 불렀던 것처럼 대명사화 된 것이라고 전합니다.
위성항법시스템(GNSS)은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위치를 추적해 내는 시스템으로 전 세계항법 위성의 종류는 미국(GPS), 러시아(GLONASS). 유럽연합(GALILEO), 중국(BEIDOU), 일본(QZSS), 인도(IRNSS) 등이 있습니다.
GPS 오차에는 위성궤도오차, 위성 시계 오차, 위성 바이어스, 전리층오차(전리층산란, 대류층 산란), 대류권 오차, 신호왜곡, 다중경로 오차, 수신기 오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류로 GPS만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차 보정을 하지 않으면 GNSS 위성신호 수신 후 수평 약 15m, 수직 약 30m 정도 실제위치와의 오차가 발생한다고 국토교통부 자료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정 정보 전송 개념도입니다.
위성기준점에서는 GNSS 신호를 수신하여 정보를 계산해서 GNSS 중앙국으로 전송하고 GNSS 중앙국에서는 보정신호를 사용장치에 전송을 해주고 있습니다. 국내는 위성기준점(92개소)과 GNSS중앙국(1개소)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 저도 이 자료를 통해 처음으로 수치를 알게 되었네요.
국토지리정보원은 위성기준점을 운영하여 서비스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cm급 정밀도의 위치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실시간측위보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위치보정 정보 서비스는 무선망이 아닌 인터넷 기반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며, 사용자는 서비스 접속을 통해 보정정보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활용분야는 측위보정정보를 적용하여 위치결정을 수행하면 오차범위 수평 약 5cm, 수직 약 10cm 이내 수준의 값을 대략 10초 이내에 도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더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해 내비게이션, 자율주행차 등 정확한 경로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들이 가능해집니다.
다음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측위 보정 정보 서비스 사용 절차입니다.
1. 국토정보플랫품(mapngi.go.kr) 또는 GNSS 데이터통합센터(ww.gnssdata.or.kr) 회원가입 후 실시간측위보정정보 서비스 전용 계정(ID))생성합니다.
2.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장비에서 로그인 후 이용하고자 이는 서비스 접속 경로 및 마운트포인트 선택합니다. 사용위성군, 동시접속인원수 현황은 아래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수초 간 대기 후 실시간 측위 보정 정보 수신을 확인합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측위 보정 정보 서비스와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했지만 정리하다 보니 위성기준점이 92개소 그리고 GNSS중앙국 1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스마트폰에 있는 위치정보서비스는 이 실시간 측위보정정보서비스 자료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또 도움 되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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