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포켓몬고 필드리서치, 스페셜리서치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18. 3. 29. 19:00

본문

반응형

최근 포켓몬고 업그레이드가 자주 일어나고 있네요. 얼마 전 포켓몬고 버전 0.93.3에서는 로그인 방식을 구글에서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게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포켓몬고 버전 0.97.2 로 업그레이드를 또 시행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게시된 포켓몬고 버전 0.97.2의 업그레이드 내용입니다.


첫 번째는 새로운 플레이 요소 "필드리서치"가 도입되었고요. 두 번째는 환상의 포켓몬 "뮤"가 스페셜리서치를 통해서 포켓몬고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더불어 기타 버그 수정 및 개선 입니다.

위에서 적시한 필드리서치와 스페셜리서치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켓몬고 게임을 업그레이드를 하긴 했지만 경험은 못해봤거든요. 하지만 지난 28일 "포켓몬고라이브닷컴"에서는 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제목은 "포켓몬고 개발팀: 새로운 요소 "리서치"가 만들어지기까지"라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포켓몬고에서는 리서치를 만든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포켓몬고(Pokémon GO)에 새롭게 등장하는 "필드리서치"와 "스페셜리서치" 등 이 새로운 요소를 개발하기 위해 유저 여러분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메카니즘에 대해 아주 많은 검토를 했습니다. 희귀한 포켓몬을 만나게 되거나 자신의 주변 세상을 재발견할 뿐 아니라 포켓몬고(Pokémon GO)라는 게임의 독특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랐습니다. 목적은 단순했습니다. "Great"를 모든 포켓몬고(Pokémon GO) 트레이너들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뭔가 포켓몬고 게임이 과거보단 복잡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게, 더불어 기존보다는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내용인데요. 빨리 경험해 보고 싶네요. 이번 주말에 밖에서 경험해봐야 되겠습니다.

"혼자 모험을 즐기는 트레이너에서 수십 명의 그룹으로 모험을 즐기는 트레이너까지 모든 스타일의 플레이어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난이도에 관해서도 폭넓은 레벨의 트레이너들이 즐길 수 있도록 경험 풍부한 트레이너를 위한 어려운 과제와 포켓몬고를 이제 막 시작한 트레이너를 위한 간단한 과제까지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리서치 과제의 달성은 운이나 타이밍 등의 무작위로 일어나는 우연에 의존하지 않고 트레이너의 스킬과 리서치 수행력이 중요해집니다. 포켓몬고를 시작한 트레이너가 「리서치」를 즐기면서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과제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기능이 되길 바라며 설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리서치"에 대한 예를 제시합니다. 이렇게 예를 제시해 놓으니 훨 이해가 빠릅니다. 

"예를 들어 3회 연속으로 "Great"가 나오게 던진다 등 필드 리서치의 과제가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트레이너는 1번이나 2번 정도 "Great"가 나오게 던진 적은 있어도 연속해서 "Great"가 나오게 던진 적은 없을지 모릅니다. 이 과제는 게임을 이제 막 시작한 트레이너에게는 좋은 트레이닝이,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에게는 자신의 스킬을 확인해 보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정말로 포켓몬 게임하면서 2번 연속 "Great"를 기록해본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포켓몬고에서는 "이것을 설계하면서 우리가 아주 마음에 든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요. 그것이 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리서치」가 항상 새로운 목표를 제공해주는 도전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리서치」를 매일 플레이 하면 매일 새로운 모험에 떠나는 기분이 든다는 것 입니다. 「리서치」의 새로운 과제나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그냥 지나던 길마저 왠지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과제 난이도에 따라 리워드도 달라지는 시스템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포켓스톱을 5회 방문한다」나 「포켓몬을 5마리 잡는다」라는 비교적 간단한 과제에서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에 비교해 「Excellent가 나오게 3회 연속으로 던진다」와 같은 어려운 과제를 달성한 경우 트레이너는 더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성취감에 맞는 큰 리워드도 받을 수 있거나 평소에는 잘 만날 수 없는 포켓몬에게 만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꽤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으세요?

"우리는 리서치 과제가 포켓몬고 세계에 뿌리가 있는 것, 공통 주제에 기반을 둘 것이라는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포켓몬의 세계로 트레이너를 안내하고 모험의 기초를 알려준 윌로우박사가 재 등장합니다. 또한 불꽃타입 포켓몬에 대한 필드 리서치 과제를 달성하면 강력한 불꽃타입의 포켓몬과 만날 수 있게 되길 원했습니다. 포켓몬 타입의 특징을 잡은 리서치는 튜토리얼 같은 「배우고 있는 감각」을 느끼지 않고도 포켓몬의 타입 상성과 포켓몬 진화 등 포켓몬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것이 목적입니다."

"더 중요하는 것은 리서치 과제가 즐겁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모험"과 "Great"가 나오게 던지는 등의 「스킬에 대한 도전」, 그리고 「포켓몬에게 만나는 것」이 심부름처럼 느껴지면 안 됩니다.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필드 리서치는 단순한 작업을 반복하거나 달성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간편하게 모험을 즐기는 트레이너는 15~30분 플레이로 즐겁게 필드 리서치 과제를 완료하는 한편, 온종일 포켓몬고를 플레이하는 아주 모험을 좋아하는 트레이너라면 다양한 난이도 과제에 많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켓몬고는 앞으로의 다짐을 밝힙니다.

포켓몬고의 새로운 요소 "리서치"는 앞으로도 진화와 도전을 통해 매일 개선하겠습니다. "리서치"를 그룹으로 즐길 수 있게 되거나 고난이도의 과제와 그에 걸맞은 큰 보상이 따르는 자극적인 스토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의 트레이너 여러분이 이 새로운 요소인 "리서치"를 플레이 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떤 재미가 있는지 궁금해지면서 기대가 됩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