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매 발생 위험은???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체크" 앱 소개와 활용기입니다.
100세 시대,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야 되는데요. 앞날은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루 1만 보 걷기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인근 공원을 걷다 보니 치매 예방에 대한 안내문들이 눈에 자주 들어오네요.
오늘은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치매체크" 앱 소개와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플레이스토어 자료에 따르면 이 어플은 치매 위험 검사 ‘치매체크’, 돌봄 서비스 ‘동행’, 실종 치매예방 ‘집으로’ 앱이 통합되고 더욱 기능이 강화된 치매종합포털 앱입니다. 이것 하나로 다양한 치매종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앱 출시 기관은 보건복지부, 출시일은 2013년 8월로 선 보인 지가 꽤 되었더군요.
이 앱의 기능은 치매 위험 체크, 뇌 건강 트레이너, 돌봄 다이어리, 알짜정보 내비게이션, 배회감지 서비스, 마음건강수첩, 캠페인 참가하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치매 위험 체크 스스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치매위험여부를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보호자가 검사 해드릴 수 있습니다. ● 뇌건강트레이너 사용자 스스로 자신의 치매위험 수준을 확인할수 있으며, 결과에 따른 사용자 맞춤형 치매예방수칙을 알려드립니다. ● 돌봄다이어리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전문인력의 부담을 덜어 주는 스마트한 환자관리,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돌봄 정보를 제공합니다. ● 알짜정보네비게이션 대상자의 상황(연령, 소득기준, 가구원수 등)에 알맞는 맞춤형 치매지원서비스를 안내해 드립니다. ● 배회감지서비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배회감지서비스를 이용하여 환자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실종자 찾기 지원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 마음건강수첩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심리적 부양부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캠페인 참가하기 치매파트너가 되어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희망메세지도 보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대한민국,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합니다! |
저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치매체크 앱"을 검색하면 "치매 체크" 앱이 나오는데 이것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크게 어려움 없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치매 체크 앱 메인 화면입니다.
치매 위험 체크, 알짜정보 내비게이션, 치매파트너 되기, 뇌 건강 트레이너, 채매 백과, 치매지킴이 되기, 뇌 건강 실천하기, 돌봄 백과, 캠페인 참가하기 등의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배회감지 서비스, 돌봄 다이어리, 무연고 노인에서 찾기, 실종노인 무료 홍보물 제작 신청, 치매시설정보, 마음건강수첩 등이 또 있습니다. 이거 다 읽어보면 절대 치매 걸리지 않을 것 같은 정보입니다.
치매 위험 체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메인화면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치매 위험 체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누구나 간다 하게 언제 어디서나 치매 위험도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스스로 검사하기(음성), 스스로 검사하기(문자) 등등의 선택 메뉴가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는데요.
저는 "스스로 검사하기(문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화면은 "치매 위험도를 검사합니다."라고 하면서 "시작하기" 버튼이 보이는데 그것을 클릭합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체크하고 "다음" 클릭합니다.
화면은 "검사 시행 전 검사를 받는 분의 교육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정보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교육연수 입력, 성별,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다음"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메시지가 나오면서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듣기를 원하시면 다시듣기 버튼을 클릭해주시고...."라고 나오는데 다시듣기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저는 찾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뭐 그런 거 무시하고 아래 사진에서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치매체크 문항 33문항이 음성으로 질문합니다.
33문항 중 1번째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부터 세 가지 물건의 이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다 들으신 다음에 세가지 물건의 이름을 모두 입력해 주세요. 그리고 몇분 후에는 그 세가지 물건의 이름들을 다시 물어볼 예정이오니 들으신 물건의 이름을 잘 기억해 주세요."
다음은 33문항 중 2번째 질문입니다.
올해는 몇 년도입니까???
이런 식으로 치매체크는 진행되는데요. 시간이 꽤 걸리네요.
저는 하다가 중단에 스톱했습니다.
33개의 치매 체크 문항 전부 체크하려면 시간 꽤 소요될 듯 보이더군요.
여유시간에 체크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치매 체크 이전에 예방 차원에서 하루 만보 걷기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1만보를 채우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 20분 정도를 걸어줘야 되는데 요즘 같은 더운 날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서 시원하게 걷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걷기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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