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주는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10만 대를 연내에 신규 보급한다."라고 발표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구성도와 체계도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동 사업 근거는 "노인복지법 제27조의 2(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지원) 및 장애인복지법 제24조(안전대책 강구)"이고 올해 예산은 131억 원, 보급대상은 기초수급・차상위 독거노인,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증장애인 등입니다.
[아래 사진]은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 구성도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차세대 댁내 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 pc 기반의 통신 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게이트웨이는 생활 지원사 통화 기능, 자녀와 말벗 기능, 치매예방운동, 각종 교육 동영상, 날씨정보, 노래 콘텐츠, 음성인식 기능 등 부가기능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활동량 감지기는 침실, 화장실, 거실 및 주방에서의 활동량을 감지하고, 화재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상황을 알리고 게이트웨이를 통하여 119에 신고하는 센서입니다. 출입문 감지기는 출입문의 개폐 여부를 감지하여 외출과 재실 상태를 인지하는 데 사용합니다.
게이트웨이는 태블릿 일체형 게이트웨이로 화면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 시스템은 댁내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응급전화를 하기 어렵더라도 장비의 다양한 감지기(센서)들이 24시간 서비스 대상자의 댁내 활동, 심박・호흡, 수면시간 등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자동 연결합니다.
[아래 사진]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체계도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상자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지역센터)의 종사자(응급관리요원 및 생활 지원사)에게도 알람이 동시에 전달되며, 종사자는 휴대폰을 통해서도 돌봄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시 점검(모니터링)을 수행한다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현장 담당자용(Web) 화면입니다.
차세대 댁내 장비는 ‘08년부터 운영해온 기존 댁내 장비(독거노인・중증장애인 9.9만 명에 보급하였으며, 화재・가스 감지기와 전화기 형태의 통신 단말장치(게이트웨이) 방식으로 운영가 그동안 노후화되고 오작동이 잦아 최신장비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국회 지적 등에 따라 오작동을 대폭 줄이고 보다 광범위하게 응급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하였다고 하는데요. [아래 표]은 기존 장비 대비 차세대 장비 비교표입니다.
장비는 기존 전화기에서 모니터가 부착된 태블릿 형태인 단말기로, 센서는 기존 활동 감시장치 1개가 심박, 호흡 감지센서 등 2개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공급방식은 지자체 구매 및 보급에서 통신사 임대로 설치 및 a/s는 기존 응급관리요원에서 통신사 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분 |
기존 장비 |
차세대 장비 |
기대효과 |
장비 |
전화기 |
모니터 부착 단말기 (태블릿 형태) |
영상통화 및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으로 정서지원 |
센서 |
활동감지장치 1개 |
심박・호흡 감지센서 2개 이상 |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고독사 사전예방 |
공급방식 |
지자체 구매 및 보급 |
통신사 임대 |
장비의 안정적 관리, 지자체의 설치 및 관리 부담 완화 |
설치 및 A/S |
응급관리요원 |
통신사 |
|
대상 |
수급자·차상위 |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포함(15만 명) |
맞춤 돌봄 체계 내에서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지원 |
응급상황 |
응급관리요원 |
응급관리요원 + 생활지원사 |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대민서비스 관련하여 통신사는 정부의 무료 와이파이 운영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아주 열 일하는 모습이 감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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