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대중교통 어플 많이 사용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카카오 지하철" 어플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길 찾기는 "네이버 지도" 활용하고요.
그런데 지하철 혼잡도 참고할때는 "티맵 대중교통"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앱에서는 칸별 혼잡도에서 덜 혼잡한 데를 추천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티맵 대중교통" 어플에서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함께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
최근 이 앱은 수도권 지하철 2호선(지선)에 한해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 오픈일은 8월 18일, 적용 노선은 지하철 2호선, 적용 화면은 실시간 도착 정보가 제공되는 지하철 메인 탭과 칸별 혼잡도 상세 화면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5.13.0)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저도 이 공지내용 보고 최근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답니다. 참고로 2호선을 제외한 3호선, 4호선 등 나머지 노선들의 혼잡도는 실시간이 아닌 예측 정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하철 2호선 실시간 혼잡도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하철 노선도에서 탑승하려고 하는 2호선 지하철 역사를 터치하면 [아래사진]과 같이 하단에 실시간, 도착 또는 출발 관련 다양한 정보와 함께 실시간 혼잡도 정보가 표출됩니다.
여기서 하단 파란색으로 표시된 "실시간"은 도착 정보가 시간표 기준이 아닌 "실시간"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혼잡도 아래 파란색으로 표시된 원형 부분은 혼잡도 정보가 실시간인지 아닌지를 표시합니다. 이것이 활성화되어 움직이면 이 정보는 예측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입니다.
위 사진에서 "도착 또는 출발" 부분을 가볍게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신대방 칸별 혼잡도가 live라고 표출된 정보가 나옵니다. 표출된 정보에는 혼잡해도 그나마 덜 혼잡한 칸을 추천해줍니다. 사실 저는 이 추천 정보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하철 5호선 칸별 혼잡도 표출 사진인데요. 이곳은 실시간 혼잡도가 아니라 사진 아래 원형표시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 또한 실시간이 아닌 예측해서 알려주는 "영등포시장 칸별 혼잡도" 사진입니다. 위와 비교해보면 상단에 "live"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왕 지하철 이용하는 거 혼잡한 칸보다는 덜 혼잡한 칸에서 편하게 목적지까지 가면 더욱더 좋지요. 티맵 대중교통 어플 활용으로 지금보다 더 편하게 지하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21.04.24 - 지하철 하차 알람, 정확도 우수한 카카오 지하철 어플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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