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양재천 물안개를 만나면 뭔가 횡재한 기분..
아침 출근길에 양재천 물안개를 만나면 뭔가 뚯밖의 재물을 얻는듯한 그런 기분입니다. 아무도 없는 이른 아침 저 혼자만이 저 물안개를 보고 있으면 더욱더 그러함을 느낀답니다. 혼자보기 미안해서 동영상에 담아 왔는데요. 그리고 물안개가 자주 피어나는 위치도 함께 공유할게요. 그나저나 촬영한 영상을 다시보니 이웃나라 일본의 노천탕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역시 이런 영상은 따듯한 방안에서 보면 그 느낌이 살지 않나 봅니다. 먼저, 양재천에 대해 살짝 들여다보고 가요.양재천은 경기 과천시와 서울 남부를 흐르는 하천이지요. 네이버지삭백과에 따르면 이 하천은 "길이 18.5 km로 과천시 중앙동(中央洞)의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 서초구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炭川)과 합류하여 한강..
일상정보
2019. 12. 5.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