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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죠.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2023년인 올해부터는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고 서울시는 최근 밝혔습니다. 오늘은 올해 여름철 평균 예상기온과 체감온도 정의, 서울시 폭염 위기 경보 판단 기준, 폭염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서울시 평균 예상 기온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는 등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네요. 이에 서울시는 올해부터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를 단순기온에서 습도까..

일상정보 2023. 6. 18. 00:04

폭염 경보가 있는날 고도 600m 차이가 이렇게 클줄은 미처 몰랐네요. 10일인 어제 오전 11시경, 저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오늘 현재 서울지역에 폭염경보 발효중.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쉼터 이용, 야외활동자제, 실외작업장 폭염수칙준수 등 안전에 유의바랍니다."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받았어요. 참고로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됩니다. 그 시간에 관악산 정상에 있었는데요. 갤럭시워치액티브의 고도계로 제가 있는 위치의 높이를 측정했는데 그 값이 636m를 가리키네요. 그런데 이 높이에서는 더위를 느낄 수가 없었답니다. 이마에 흐른땀을 식혀주는 바람이 어떤 바람인지 아시지요?? 그런 바람이 불었답니다. 오후 5시경 산아래로 내려가서 그 무더위에 저..

일상정보 2019. 8. 11. 07:57

폭염이 심할땐 그늘, 물, 휴식. 꼭 기억하세요. 지난해 38도가 웃도는 날, 약속시간이 늦어서 약 10여분을 뛴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 열사병으로 고생 만땅 한적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더운날 약속 잡히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좀 일찍 서두르기로 맘 잔뜩 먹었답니다. 올해도 폭염경보가 엊그제 한번 발령이 됐지요. 앞으론 횟수가 더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푹푹찌는 더위, 무시무시한 여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정부가 "정책브리핑"누리집에 게시한 에 대해 살펴봅니다. 아래 내용이 바로 폭염이 심할땐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꼭 숙지해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보도록 해요.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폭염..

일상정보 2019. 7. 6.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