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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링크는 2018년인 지난해 과천정부종합청사 인근 은행나무길 단풍 뷰입니다.
10월의 마지막날 과천 정부종합청사 인근 은행나무길을 오늘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은행나무길은 [아래위성사진]과 같이 "관문로"와 "교육원로" 일대입니다. 노랗게 물든 정도를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올해가 좀 늦어 보입니다.
10월의 마지막날 과천 은행나무길은 어느정도 물들었는지 사진과 함께 떠나 보실게요.
관문로에 있는 은행나무예요.
뒤로 펜스가 보이는데요. 그 안쪽이 과천 정부종합청사입니다.
관문로 터널방향에 있는 은행나무 입니다.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나무와 조화가 아주 멋드러지지요.
좀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는 막 결혼하는 신랑신부 모습 같습니다.
교육원로 은행나무입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중입니다.
노랗게 완전히 익어 보이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는곳도 있네요.
밤나무길 방향의 교육원로 은행나무입니다.
거미줄에 걸린 은행나무입니다. 이 나뭇잎은 외줄에서 바람따라 세월따라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바람이 불어오면 360도로 돌면서 나름 큰 재주를 부리더군요.
아래사진도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춤을 추고 있는 은행입니다.
거미줄에 걸린 은행의 가로 본능입니다.
[아래사진]은 지난 22일 과천 관문로 "레미안에코팰리스아파트" 인근 은행나무인데요. 지난해 노랗게 물든 단풍은 황홀수준이었어요. 그리고 은행잎이 떨어진 뒤에도 그것을 몇일동안 놔둬서 꽤 낭만적이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은행나무에 나뭇잎이 가뭄에 콩나듯 썰렁하게 붙어 있어요. 왜 그런가 보면 가지치기를 좀 심하게 했더라고요. 그게 이유인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지난해와 맛이 달라도 너무 다르더군요.
그래서 이쪽 방향 은행나무길은 패스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과천 은행나무길 탐방시 이곳은 가지마세요. 볼게 없어요.
은행나뭇잎 보이시지요.
나뭇잎에 힘도 없어 보여요.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양력기준으로 올해 이곳 은행나무는 지난해보다 노랗게 물든 그 정도가 덜 한 듯 보입니다. 더욱더 멋진 뷰를 보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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