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행복찾기

3월 첫날 가족들과 함께 한남동에서 식사하고 2차는 딸부부가 추천하는 아라비카 매거진 B 한남점을 방문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심에 위치하지만 도심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특징을 가진 이 카페는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으로 짧지만 강한 울림을 받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처음 방문해 본 아라비카(Arabica) 매거진 B 한남점 방문 후기로 이곳 소개와 메뉴 그리고 커피 맛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라비카(Arabica) 매거진 B 한남점 소개아라비카 매거진 B 한남점에 대해 잠깐 소개합니다. 이곳 방문 시에 매장에 미키마우스, 커피 관련 도서 등등이 있어 대체 이것들이 아라비카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했는데 누리집에 관련 내용이 적시되어 있네요. 아래사진은 아라비카 카페 입구에 전시된 미키마우..

맛집 2024. 3. 6. 00:25

거의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어요. 저가 브랜드로 대표하는 컴포즈 커피도 이 파도에 동참하네요. 최근 이 회사는 어플을 통해 "일부 품목 가격 조정 안내"를 통해 가격 인상을 공지했습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오늘은 어떤 품목에 가격 변동이 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찾는 컴포즈커피 제가 자주 마시는 컴포즈 커피 아이스라테입니다. 이 메뉴가 제 입맛에 맞아 1년 전부터 이곳을 아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가격 인상 소식을 접하니 그렇게 마음은 편하지 않더군요. 그래도 전품목을 인상하진 않았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에 있는 아메리카노는 기존 가격 1500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컴포즈 커피 일부 품목 가격 조정 안내문 컴포즈 커피는 지난달 19일에 자사 어플을 ..

일상정보 2022. 5. 9. 00:39

제가 아주 자주 애용하는 커피 체인점은 메가 커피입니다. 이곳 라떼의 고소 씁쓸함이 제 입맛에 맞아서 다년간 이곳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곳에서 주는 일회용 컵으로 따뜻한 라떼를 마시다가 2번에 걸쳐 커피가 흘러나와 목에 걸린 마스크 2장을 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참 희한한 일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 들어보실래요? 메가 커피 일회용 컵 커피 흘림 움짤.. 아래움짤은 메가 커피 일용회 컵에서 커피가 흘러나오는 움짤입니다. 만약 또 이 상태로 커피를 마셨다면 상의와 마스크 등이 무참하게 흠집 났을 거예요. 대체 이 현상이 왜 나오는지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서 와서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테스트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메가 커피 일회용 컵에서 커피 흘림 동영상입니다. 메가 커피 ..

일상정보 2022. 1. 30. 01:57

주변 산책하다 사이다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에 끌려 들어간 카페. 유로스커피 로스터스 센터필드점 방문 후기입니다. 인근에 회의가 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이곳 동네 탐방에 들어갑니다. 사거리 모퉁이마다 하나씩 보이는 스타벅스, 일상의 오브제 책을 이용한 조형물, 일상의 오브제 수영장을 주제로 한 조형물 등을 천천히 걸으면서 도심을 구경합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 빠른 걸을으로 사무실을 향해 걷는 시민들. 그 반대로 저는 아주 천천히 슬로우 라이프를 즐깁니다. 그런데 울 동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호명이 하나 보입니다. 커피를 파는 카페인듯 아니면 커피 재료를 파는 듯한 상점인 듯 오묘한 느낌을 주는 이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외부에서 안이 훤히 내다 보이는 시원한 창이 맘에 들었고 또 내부에 그렇게 ..

맛집 2021. 12. 21. 02:42

최근 울 처제가 송추 인근에 있는 "오시에"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오자 콜 합니다. 단풍 구경도 할 겸 울 가족은 콜 하고 내비게이션에 이 카페를 입력하고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전 "더티 라테"라는 커피를 난생처음 먹어 봤습니다. 달짝지근함과 함께 당 부족시 젤 먼저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이 꽤 울림 있더군요. 오늘은 송추 인근에 있는 커피 카페 "오시에"의 첫인상, 주변 분위기, 주차 등 이것 저것 소개할게요. 송추 커피 카페 "오시에" 주변 환경 등 소개 네비게이션은 커피 카페 오시오가 가까이에 있다고 하면서 거리와 시간이 2-3분 이내라고 알려줍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수목이 즐비한 대형 카페 같이 생긴 그런 건물을 찾았으나 그것은 보이지 않고 북한산 경남 이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만 보입니..

맛집 2021. 11. 11. 00:09

판교 현대 백화점에 있는 카페, 카멜 커피에서 가을을 맛보고 왔습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2층 위치한 카페 카멜 커피는 멀리 서는 매장인지 카페인지 구분이 힘들더군요. 가까이 가서야 사람들이 주문대에 대기하고, 매장 내 테이블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상황을 보고 이곳이 매장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 메뉴판이 참 독특하게 배치했습니다. 전통 한지 느낌 나고, 또 울 딸 키울때 사용했던 천 기저귀 생각도 들더군요. 암튼 순간이지만 추억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전통 한방 차집 생각도 떠올랐습니다. 메뉴판의 글씨는 손글씨로 다정다감이 느껴졌고 또 모서리에 붙은 테이프 또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대는 제가 자주 찾는 동네 카페보다 2배 정도 높게 형성이 되어 ..

맛집 2020. 10. 14. 21:41

메가 커피 신상, 콜드 브루 아인 슈페인 맛보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메가커피"는 최근 콜드 브루 헤이즐넛 아인슈페너, 콜드 브루 쇼콜라 아인슈페너, 콜드 브루 아인슈페너 등 3종을 새롭게 출시했어요. 그래서 3개 음료 중에 1개를 엊그제 맛보고 왔습니다. 콜드 브루 커피 들어가기에 앞서 콜드브루 커피에 대해 공부 먼저 할게요. 위키백과에는 이 콜드 브루 커피를 "콜드 브루 커피 (영어: cold brew coffee) 또는 더치커피(일본어식 영어: Dutch coffee, 일본어: ダッチ・コーヒー)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이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에는 이 커피 역사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내용이 재미 있어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맛집 2020. 9. 22. 12:37

스페인에서는 뜨거운 커피를 왜 유리컵에 줄까요? 최근 스페인을 다녀왔는데요.현지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주문하니 이렇게 유리잔 주네요.바로 마시기에는 너무 뜨거워서 불편하더군요. 국내는 이와 다르잖아요.머그컵 또는 테이크아웃컵에 홀더 씌워 뜨거운것을 방지하잖아요. 뜨거운 커피 모두를 유리컵에 주는것도 아니더라고요.[아래사진]과 같이 어떤것은 이렇게 손잡이가 있는 잔에 줘요. 스페인어가 유창하면 바로 물어봐서 궁금증을 해소했을텐데요.그럴 여건이 안돼 궁금증만 안고 귀국했네요. 왜 그런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한 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정보 2019. 3. 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