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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파크 카페 맛집] 아로마코 커피하우스 "아이스라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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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22. 8. 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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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예스 파크.. 날더운 8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예스 파크가 조성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나무는 있으나 그늘은 그렇게 풍족하지 않습니다. 여름날 걸어서 이곳저곳 탐방은 무리로 보입니다. 결국 우리 가족도 좀 걷다가 카페로 직행했네요.

 

땀 질질 흘리며 들어간 카페..그 이름은 "아로마코 커피하우스"입니다.

오늘은 예스 파크 카페 맛집 소개로 이 카페에서 아이스라떼를 마신 후기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예스 파크의 조성 배경 등에 대해 먼저 살피고 가볼게요.

예스파크 카페 맛집 소개

예스 파크 소개

포털 지도에서 "예스 파크"를 입력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전체적인 위치를 보여줍니다. 이곳의 위치는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 5번 길 109 102호입니다. 예스 파크 주차장과 각 상점 위치는 아래 사진 오른쪽과 같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게이션에 "예스 파크" 입력하고 가면 쉽게 갈 수 있고, 주차장은 너무 넓은 것이 단점 일정도로 넓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35도를 웃도는 너무도 더운 날씨라 그런지 차량이 몇 대밖에 없더군요.

예스 파크 소개

예스 파크가 만들어진 이유

포털에 "이천 예스 파크"를 입력하면 이곳에 대한 상세 자료가 나오는데 예스 파크 누리집에 설명된 내용보다 더 자세하게 적시되어 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곳에 소개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 자료에 따르면 예스파크가 만들어진 이유는 이천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흙이나 굽기 위한 땔감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자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서울과 가까이 위치하여 최적의 지리 조건을 갖추었고,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위기를 맞이한 한국도자기의 미래를 위해 1950년대 후반에 유명한 도공들이 이천에 자리 잡아 전통 도자기를 연구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천은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산업특구 도시로 선정되어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 되어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천이 도자문화의 도시인 만큼 도자 예술인들의 꿈을 더 넓게 펼쳐나가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 파크'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스 파크는 어떤 마을인가요?

또한 포털 자료에 따르면 예스 파크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8년도에 12만 평의 부지를 조성하여 만들어진 이천 도자예술마을로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목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다고 합니다. 2008년도에 조성되었는데 저는 2022년인 올해 처음 방문해보네요.

 

또한 이곳은 도자공방, 전통가마, 가구 공방 등의 제작 및 판매시설을 갖추었고,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와 특산물 판매점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유리공예, 가죽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공방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했을당시 카페마을은 빈 상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마치 이곳도 코로나 후유증인 듯 느껴지더군요.

 

예스 파크 구성

예스 파크 구성은 그림이 예쁜 별마을, 즐거운 사부작 길 1, 즐거운 사부작길2,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마마을, 행복을 주는 회랑마을, 예쁜 카페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카페마을 등 6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적시했지만 울 가족은 너무 더운 관계로 카페마을만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카페 방문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단 시원하게 보이는 모 카페이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왜냐면 이 카페는 들어서자마자 커피를 만드는 주방이 보이고 또 손님들이 먹고 난 식판들이 사이드에 놓여 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그런데요.

손님들이 놓고간 식판에는 빈 그릇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빵과 음료를 많이 남겼더군요. 특히 팥빙수조차도 남겼더라고요. 그래서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가 않았지요. 그래서 가족들과 상의 후 그 집을 나왔습니다. 나오기까지 반대도 많았습니다. 덥다고 그냥 여기서 먹자는 하는 의견 때문에요....ㅋㅋㅋ

 

두 번째 들어간 카페 아로마코 커피 하우스

나와서 카페 찾아 걷다 보니 저쪽 숲 속에 있는 듯한 카페가 보입니다. 오솔길 같은 길을 따라 50여 m 들어가니 "아로마코 커피 하우스" 간판이 보입니다. 주문 장소 근처에는 "아로마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미친 사람들의 도시 나폴리에서 사랑받는 파사라쿠아 커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난 이딴거 모르겠고...

너무 덥다...

파사라쿠아 커피 사진

이 카페에서 무슨 커피를 사용하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고 일단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라테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잔당 6천 400원으로 내가 자주 하는 저가 브랜드 컴포즈나 메가 커피에 비해 2.5배는 비쌉니다. 그리고 카드 영수증을 보니 이 가게 주소지는 서울 송파구로 되어 있네요.

카페라떼 아이스 계산서

기다리면서 더위를 좀 식힙니다. 에어컨은 빵빵...정말 천국이 따로 없었으니까요.

더위를 식히니 이제 옆이 좀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찍어봅니다.

내부 전경은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예스파크 카페 맛집 전경

우리가 주문한 카페라떼 아이스가 나왔습니다.

 

더운 맛에 한 모금 쭉 빨아봅니다.

어라~~~ 맛이 달콤 고소 시원 등등등

맛있네~~~

맛있어 보이는 카페라떼 아이스

와이프도 처제도 모두가 카페 잘 찾아왔다가 칭찬 자자합니다.

입맛 까다로운 제게도 이 라떼가 아주 울림 있습니다.

카페라떼 항공 뷰

우유와 커피가 만나는 그 지점에서 서로 싸우지 않고 융합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유와 커피의 만남

메뉴 전경입니다.

글자가 잘 보일지 모르지만 사진을 통해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스 카페 라떼를 제외한 어떤 음료도 제가 마셔보지 않아서 다른 음식 평가는 패스합니다. 

메뉴 전경

암튼 우리 가족이 이곳을 방문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2개 팀이 이 카페에 와서 커피를 마셨다는 것은 팩트입니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 울 가족은 좋은 추억 쌓았답니다.

 

그럼 경기도 이천 예스파크 카페 맛집 아로마코 커피 하우스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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