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닙니다.
지하철 대중 교통 조조 할인 시간은 아침 6시 30분이 아닙니다. 아래 데이터를 보고 말씀드릴게요.
저 출퇴근시 대중 교통 (지하철) 자주 이용합니다. 그리고 운동 삼아 목적지 2-3 정거장 전에 내려 걷습니다. 그래서 아침 이른 시간에 지하철 타지요. 그리고 지하철 조조 할인받기 위해 최대한 6시 30분 이전에 게이트 통과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서울 매트로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운임은 수도권 전철 전 구간을 일원화하여 거리비례제로 책정됩니다."라고 하면서 기본운임은 10km이내 1,25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은 720원이고요.
그리고 조조할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의 조조 할인 시간은 위에 적시된 것과 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알기 전에 저는 아침 6시 30분 넘으면 지하철 게이트가 바로 앞에 있어도 서두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언제가 6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게이트 통과하는데 요금이 1,000원만 차감되는 것을 목격했어요.
뭔가 오류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어요.
그런데 6시 30분 약간 넘는 시간에 또 한 번 게이트를 통과하는데 이때도 1,000원만 차감되더군요. 그래서 내역을 조회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서울 매트로에서 공지한 시간과 다르게 아침 6시 30분이 넘어도 할인율이 적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실제 내역 한번 보실게요.
지난달 4일 아침 6시 31분 게이트 통과한 시간인데 요금은 20%가 할인된 1,000원이 [아래 사진]과 같이 청구되었습니다.
[아래 사진]도 마찬가지로 아침 6시 32분 게이트 통과했는데 청구내역은 20%가 할인된 1,000원입니다.
이제 저는 아침 출근 시 6시 30분 약간 지났어도 지하철 게이트 향해 빠르게 걷는답니다.
왜 아침 6시 30분 넘어도 할인 될까요? 아마도 현실을 감안한 듯 보입니다.
첫번째로 조조할인시간대에 사람 몰려 줄을 섰을때 실제로 나는 6시 30분 이전에 도착했는데 긴줄로 인해 할인 받지 못하면 이에 대한 민원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비용이 추가로 생기니 이를 막기 위해 시스템 셋팅을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봤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 오차 범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예로 80km 제한 속도인 도로에서 82km 달렸다고 범칙금 받는 사람 없듯이 이 또한 같은 경우가 아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그냥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지금까지 대중교통 (지하철) 조조 할인 시간과 할인율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침 6시 30분 약간 넘었다고 조조 할인 포기하지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지하철 게이트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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