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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좋은 겨울철 수산물 과메기, 굴 먹고 새해맞이 합시다..
찬바람 부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심신이 피곤한 요즘. 면역력에 좋은 겨울철 해산물 과메기, 굴 등 2가지 소개할게요. 이거 드시고 쉽게 느낄 수 있는 피로감과 코로나 블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굴은 ‘석화’라고도 불리는데 굴과 석화는 다른 종이 아니라 유통되는 모양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석화는 ‘돌에 핀 꽃’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는데 껍질이 있는 그대로 유통하거나 한쪽 껍질만 제거하고 유통하는 것을 ‘석화’라고 부른다. 굴은 석화의 알맹이만을 따로 빼내어 부르는 명칭이다."라고 알려주느데요.
그동안 수산물 굴과 석화 차이가 궁금했는데 그것이 위 내용을 통해 해결됐네요.
또한 해양수산부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며, 비타민과 타우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한 스태미나 증진의 대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져 굴 특유의 단맛을 내며 더욱 맛이 좋아진다. 굴에 많이 함유돼 있는 아연은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타우린은 간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다."라고 강조하는데요.
읽기만 해도 스태미너 증긴 등 건강 뿡뿡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좋은 해산물 굴에는 장점만 있으면 안 되지요. 분명 단점도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것은 영양 성분이 가득한 굴이지만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85~90℃ 정도의 온도에 꼭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좋은 수산물 굴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메기
다음은 과메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메기는 동료들과 먹긴 먹는데 아직까지 맛은 잘 모르고 남들 먹으니까 그냥 먹는 수준입니다. 이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과 청명한 햇살에 얼렸다 녹이기를 거듭해 말린 것으로,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입맛을 사로잡는다."라고 많이들 애기 하지요. 그러나 저는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접근이 힘들게 합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이것은 "요즘은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지만, 과메기의 시초는 청어라고 할 수 있다. 과메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청어를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 청어(貫目靑魚)’에서 유래했는데, ‘목’ 자가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되면서 ‘관목’이 ‘관메기’로 변하고 다시 ‘과메기’로 굳어졌다고 한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과메기는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과 맛이 훨씬 좋아지고 EPA와 DHA가 더욱 풍부해진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하면서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과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 피로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라고 해양수산부는 강조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줄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요금 같이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는 정신적 피로감이 더욱더 높아집니다. 외식도 마음 놓고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오늘 소개한 면역력 높은 해산물 과메기, 굴
올해 꼭 먹고 2021년 새해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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