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와 모양이 너무도 비슷한 "콜리플라워".
그런데 이 식재료가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서 항암 효과, 피부미용 등에 아주 뛰어난 슈퍼 푸드라고 하네요. 저는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식재료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브로콜리와 너무도 비슷해서 구분이 너무 힘들어요. 1-2일 공부해서는 어디가서 이 둘 명확하게 구분하기 힘들겠어요.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브로콜리, 우측이 오늘 설명하는 콜리플라워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이 콜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하면서 "양배추로부터 변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브로콜리, 방울다다기 양배추 등과 같은 배추과에 속한다."라고 하네요. 그리고 "1970년대 말경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고 독특한 식감을 가져 주로 샐러드용으로 이용되는 고급 채소이다.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매년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이 콜리플라워 효능과 보관법, 손질, 요리법 등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 풍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높여주고, 피부미용 효과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 효과, 변비 예방과 직장 및 결장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된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세포를 서로 연결해주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세포를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둘째,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처럼 콜리플라워에도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와 같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암 효과가 있다.
셋째, 식이섬유가 많아 장내에 나쁜 균이 내뿜은 발암 물질이 대장 점막에 접촉하는 것을 감소시켜 대장암을 예방하고 변비를 막아준다. 또한 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직장 및 결장암의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래내용 참고해서 구매하고 보관해서 맛나게 드시기 바랍니다.
첫째, 꽃봉오리가 15cm 내외로 그리 크지 않으면서 깨끗한 것이 좋다.
둘째, 전체적으로 둥글고 균일한 순백색으로 얼룩이 없는 것이 좋으며, 꽃봉오리가 빈틈없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셋째, 씻지 않은 콜리플라워는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두면 5~7일간 보관할 수 있으며, 데친 콜리플라워는 오래 먹으려면 소분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은 살아 있는 낙지보단 쉬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첫째, 겉을 감싸고 있는 잎을 제거한 후 물로 깨끗이 씻는다.
둘째, 커다란 줄기는 잘라내고, 꽃봉오리 부분의 작은 가지들을 조각조각 잘라낸 후 요리로 사용한다.
떫은 맛이라면 익지 않은 감 먹을 때 느끼는 그 맛. 데치지 않으면 이 맛이 강하다고 하네요.
떫은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주로 스튜나 카레, 피클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숙채나 볶음, 조림, 튀김 등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 콜리플라워는 앞에서 적시한대로 비타민 C, 피부미용 등에 아주 탁월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앞으로 저는 마트에 가면 챙겨봐야겠어요.
지금까지 비타민 C 풍부, 피부 미용 탁월 식재료 _ 콜리플라워 (cauliflower)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맛나고 건강한 음식 많이 드시면서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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