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앱 (걷기) _ 캐시워크, 토스만보기, 림포(lympo) 4월 깨알 수입 공개

걸어서 돈 버는 앱 (걷기), 캐시워크, 토스 만보기, 림포(lympo)의 4월 7일 기준 깨알 수입 공개할게요. 덧붙여서 이 앱을 사용하면서 지난 2월과 달라진 점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버는 앱 수익공개 (걷기)

아래 링크는 지난 2월경, 제가 "걸어서 돈버는 앱 _ 캐시워크, 토스만보기, 림포(lympo) 수입 공개"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한 내용입니다. 그때와 지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그냥 제가 궁금해서 정리해봤습니다.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601

걸어서 돈버는 앱 _ 캐시워크, 토스만보기, 림포(lympo) 수입 공개

저는 하루 1만보 생활자입니다. 그래서 몇 정거장 전에 내려 출퇴근 등 좀 부지런 떨면 그렇게 어렵지가 않더군요. 이러한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이 토스 만보기 기준, 3월 한 달 1만보를 꽉 채웠습니다. 

3월 1만보 걷기 결과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순서는 돈버는 앱 캐시 워크, 토스 만보기, 림포(lympo) 순으로 설명할게요.

먼저, 캐시워크입니다. 

돈 버는 앱 캐시 워크는 100보에 1 캐시로 최대 100 캐시를 리워드로 지급합니다. 하지만 이 앱은 "잠금화면을 꺼놓은 동안에는 걸음 수는 누적되지만 캐시는 적립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잠금화면을 항상 켜놓아야 하는 불편은 있습니다. 더불어 캐시 적립을 위해 최소 100번은 스마트폰 클릭해야 합니다. 경험은 클릭 시간은 잠깐입니다. 

걷기로 인해 리워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아래사진]과 같이 4월 초 보유 캐시는 17,690로 지난 2월 13,038에 비해 4,652 캐시가 늘었습니다. 하루 최대 100이니 46일을 꾸준하게 1만보를 걸었다는 단순 계산이 나오네요. 참고로 이 앱에서 받는 캐시로 제가 커피 등으로 소비한 캐시는 총 63,375입니다.

돈버는 앱 캐시워크 보유 캐시

그런데 이 캐시도 [아래내용]과 같이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네요. 없어지기 전에 조만간 사용을 해야겠습니다.

4월 소멸예정 캐시
약관에 따라 적립 후 1년이 지난 캐시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캐시는 사용 시 최초 적립한 캐시부터 차례대로 사용되므로 소멸 예정인 캐시를 소멸되기 전에 사용하면 소멸되는 캐시가 없습니다.

저는 이 앱 출시가 한참 지난뒤에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처음 사용 시에는 혼자 1만 보 걸으면 최대 100원을 캐시가 아닌 현금으로 리워드가 주어졌는데요. 몇 개월 전부터 친구 합산 5만 보이상이 되어야만 풀 100원을 받을 수 있는 개별 보상시스템으로 바뀌었지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포기한다."라는 댓글도 보긴 했어요. 하지만 저는 주변에 걷기 마왕 들을 영입해서 하루 100원은 꾸준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그럼 수익 한 번 볼까요.

4월 7일 오전 기준으로 현재 토스 만보기로 모은 돈은 [아래사진]과 같이 11,225원입니다. 지난 2월 6,275원에 비해 약 5,000원 정도가 늘었네요. 이것은 캐시 워크와 다르게 현금으로 코로나 19 진정되면 스타벅스가서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참고로 이 앱은 100원을 챙기기 위해서는 이 어플에 하루 한번 접속해서 5,000보, 1만보, 3만 보, 5만 보 등 리워드 클릭 4번은 해야 합니다. 그래도 캐시 워크 100번에 비하면 아주 아주 적습니다.

돈버는앱 토스 만보기 수입

다음은 림포(lympo)입니다.

이 앱은 블록체인기반 보상 앱으로 캐시를 리워드로 하는 캐시 워크, 현금을 리워드로 하는 토스 만보기와는 다르게 lym이라는 코인을 리워드로 지급합니다. 이곳에서 받는 lym 코인은 앱 자체에 있는 마켓에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고 또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코인 거래소 "고팍스"에서 거래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림포 초기에는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3,000 출금권 등이 있어 현금화가 가능해서 저도 몇번 현금화를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출금권 구경한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무래도 이 앱의 비즈니스 모델에 약간 엇박자가 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현금 생각하신다면 이 림포는 소극적 사용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걷는 거 클릭 몇 번 더 하면 되니까요. 

이 앱의 리워드 방식은 독특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1km 걸어라, 5km 뛰어라, 밥 먹었으니 500m 만 걸어라 등등으로 미션을 주고 그것을 수행하면 코인으로 리워드 하는 그런 방식으로 앞서 설명했던 캐시 워크, 토스 만보기 등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라이트닝 챌린지라 해서 1km을 걸으면 평상시 리워드의 10배 정도 주는 그런 미션도 수행하고 있지요. 

수입은 4월 7일 아침기준으로 약 4318 lym입니다. 지난 2월 포스팅에 그 당시 잔고가 얼마였는지 없어서 비교는 패스합니다. 

돈버는앱 림포 잔고 현황

지금까지 돈버는앱 캐시 워크, 토스 만보기, 림포에 대한 깨알 수입 공개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사실 금액으로 따지면 하루 1만 보 걸어봤자 편의점에서 사탕 한 개도 사 먹을 수 없는 돈이지요. 하지만 이것의 동기부여로 인해 하루 1만보로 얻는 건강은 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큰 이득이지요. 저는 이 맛에 이 앱들을 사용합니다.

그럼 오늘도 많이 걷고 예쁜 들꽃, 봄꽃 많이 보면서 복 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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