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와이프 이런 적 없었는데 자꾸만 꽈배기 사 오래요.
아무래도 이 가게 메뉴가 입맛에 맛나봐요.
오늘은 우장산역 인근에 있는 꽈배기 맛집, 경성 찹쌀 꽈배기 우장산역점 소개할게요.
동네 구석구석 1만 보 걷기 운동하면서 이 가게 앞으로 자주 지났어요. 그동안 지척에 있는 명량 핫도그 가게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곳은 그냥 그냥 관심 없이 지나쳤어요. [아래 사진]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친 꽈배기 맛집 경성 찰쌀 꽈배기 우장역점 입니다.
명량 핫도그에서 파는 핫도그가 이제 좀 물려 가고 해서 최근 1만보 걷기 운동 마치고 맛보기로 감자고로케, 치즈볼, 팥도넛츠을 이곳에서 각각 1개씩 사서 집으로 갔어요. 와이프가 먹어 보더니 "맛있다."라고 하면서 맛나게 먹더군요. 그러면서 엊그제는 송화시장 다녀오면서 찹쌀 경성 꽈배기 3개를 사 왔더군요.
찹쌀 경성 꽈배기는 3개 2천 원, 팥도넛츠, 치즈볼, 핫도그, 감자고르케, 단호박고르케 등이 [아래 사진]과 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찹쌀 경성 꽈배기
그런데요. 오늘 밖에 있는데 와이프는 "들어올 때 꽈배기 사 오라."라고 전화를 줍니다. 정말 이 꽈배기에 푹 빠졌나 봐요. [아래 사진]이 찹쌀 경성 꽈배기(3개)입니다. 이 가게 관계자는 "설탕 묻혀 줄까요?"라고 묻습니다. "네"라고 대답해야 더 맛있습니다. ㅋㅋ
어느 식당 가면 제로페이 QR 코드가 후미진 곳에 배치하는데요. 이곳은 전면에 손님들이 찍기 좋게 눈높이게 놓아져 있습니다. 이것으로 계산하겠다고 하면 관계자는 "결재 화면 보여주세요."라고 리액션하십니다. 결재 결과 보여 주면 됩니다.
포장지 보니 어릴 적 생각납니다. 초등학생 때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사면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줬거든요.
택배 포장 박스 뜯을 때만 좋은 거 아니에요. 구수한 꽈배기 냄새가 베인 이것을 언박싱 할 때도 그 느낌 죽입니다요.. 구수한 빵 냄새가 스크린 밖으로 솔솔 나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 가게에서는 이 꽈배기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즉석 수제 찹쌀 꽈배기"로 소개하고 있어요. 틀린 애기는 아닌 듯 보여요. 겉은 설탕이 묻어 있어 달콤 바삭했습니다. 그리고 속은 찹쌀 재료를 써서 쫄깃쫄깃 식감이 울림 있습니다.
그런데 즉석 수제 찹쌀 꽈배기는 제가 검증할 수가 없어서 말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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