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일기 예보에 27도가 보여서 깜놀했어요.
왜냐하면 5월 중순이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날 등산 시 심박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갤럭시 워치 3을 이용해서 체크해봤습니다.
심박수 측정은 갤럭시 워치 3 이용했교요 데이터 표출은 "삼성 헬스" 앱이 담당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갤럭시 워치 3입니다.
등산한 날 날씨는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기온을 보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오후 3시 56분 기준으로 기온은 27도, 습도는 22%였습니다. 습도 퍼센트를 보니 이날 매우 건조했네요.
등산코스는 서울 인근에 있는 관악산으로 세부코스는 서울대 공학관에서 출발 버섯바위능선을 이용 정상에 다다르는 등산로를 활용했습니다. 이 코스는 중간중간 장엄한 바위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서울 인근을 바라보는 뷰가 큼직하게 멋있답니다.
갤럭시 워치 3가 측정한 심박수, 속도, 고도 데이터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갤럭시 워치 3가 측정하고 건강관리 앱 삼성 헬스가 스마트폰에 표출해주고 있습니다. 최대 심박수는 173이 나왔는데 이 수치는 등산 시작 25-30분 사이에 측정이 되었음을 아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평균 심박수는 148이 나왔네요. 최대 및 평균 심박수 모두 기온이 선선한 봄 날씨일 때보다는 많이 나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박수 구간으로 살펴보니 최대 심박수 운동이 전체 운동량의 56.1%를 차지하고 있네요. 역시 날씨가 더우니 최대 심박수 운동시간도 높아짐을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알 수 있네요.
기온이 27도 되는 날 등산 운동 상세정보입니다. 총시간은 1시간 18분인데 실제 등산을 위해 움직인 시간은 약 42분입니다. 나머지 시간은 휴식으로 봐야겠지요. 날씨가 더워서 휴식시간도 길어졌네요. 건강관리 앱 삼성 헬스를 이용하니 이런 정보도 알 수가 있네요.등산 거리는 1.72km가 나왔습니다. 운동 칼로리는 645kcal로 등산을 감안한 듯 보입니다. 걸음수는 시간에 비해 아주 작게 나왔지요. 등산이기 때문에 시간 기준으로 평지보다 걸음수가 월등하게 작습니다.등산이다 보니 오르막이 1.2km였데요. 그리고 분당 걸음수를 의미하는 케이던스는 평균 106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 3 + 건강관리 앱 삼성 헬스가 보여준 등산 관련 심박수 측정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이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더운 날 심박수는 선선한 날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심장 터지지 않으려면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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