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행복찾기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울 90 노모 정말 좋아하시겠당... 당부족을 경험해보셨어요?저는 하루 1만 보이상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는데요.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당부족 현상을 자주 경험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당 보충을 위한 비상식량을 가방에 항상 휴대하고 다닌답니다.그런데요.최근 마셔본 라떼는 당 부족시 냄새만 맡아도 해결될 것 같더군요. 그리고 달달에 부드러운 맛 때문에 울 90 노모께서도 아주 맛있게 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설날 고향 가면 꼭 사드리고 오고 싶더군요. [아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입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이 라떼는 비엔나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페너 음료로 지난해 9월에 출시되었더군요. 그리고 이것의 특징은 "크림치즈가 들어가 쫀쫀하고..

맛집 2020. 1. 10. 15:25

젓갈용 생새우 사러 대명포구 갔다가 새우튀김과 떡볶이만 먹고 왔네요. 울 집 인근 재래시장에 젓갈용 생새우가 좌판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보더니 울 마누라님 대명포구로 생새우 사러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차를 가지고 강화도에 있는 대명포구로 고고 고고~~~~~ 평일이라 그런지 서울에서 강화도 가는 길이 한산. 길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명포구 수산시장도 한적합니다. 젓갈용 생새우를 찾으러 수산시장을 두 번이나 왔다 갔다 했으나 눈에는 다른 수산물만 보이네요. 날씨가 비 온 뒤라 생새우가 있으리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개도 보이지 않아 거시기하더군요. 빠르게 구매 포기하고 허기 채우러 출발.. 이 가게는 우리가 대명포구에 오면 항상 들리던 곳이에요. 그곳은 바로 수산시장 인근에 있는 "수철이네 왕..

맛집 2020. 1. 8. 20:46

강서구 우장산역 인근에 있는 송화시장에서 "수수호떡"과 "계란빵"으로 천 원의 행복 누려봐요.. 저는 포켓몬게임을 걷기 운동 보조장치로 아주 즐겁게 즐기고 있답니다. 이 송화시장 주변에는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스톱과 체육관이 많이 있어서 이 시장 내부를 자주 들락거리는데요. 그럴 때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이 호떡집을 자주 지나다닌답니다. 포켓몬 게임은 양손을 사용해야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지요. 그래서 호떡 먹으면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수 없어요. 아쉽지만 그동안 입맛만 다시고 그냥 지나쳤어요.그런데요.엊그제는 울 집에 장인 장모님 오셨어요. 오랜만에 오신 어른신들께 한양 고을 "수수호떡"맛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포켓몬 게임하면서 항상 지나쳤던 이것을 저도 한번 맛보고 싶었어요. 그..

맛집 2020. 1. 6. 12:25

고소하고 기름진 방어로 가는해 보내고 오는해 잘 맞았습니다. 강서수산물시장 방어 시세 한번 볼까요. 지난해 마지막날, 저 아래지방에서 장인 장모님 올라오시는 등 오랜만에 가족들이 많이 모여서 가는해 잘 보내고 오는해 반갑게 맞이하기 위한 송년회를 방어와 함께 하였습니다. 겨울철 제철음식인 방어가 있어야만 오는 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방어에 대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니 재미난 현상들이 많이 발견되더군요. 내용중에 두가지만 말씀드리면 첫번째는 방어가 동해안 3대 수산물로 부상했다는것과 두번째는 지난해 제주도 방어축제를 위해 수천마리가 강원도에서 보내졌다라는 재미난 소식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해수온도상승으로 따뜻한 남쪽까지 내려가지 않고 그냥 동해에 머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맛집 2020. 1. 2. 15:01

"술 드실분은 사 가지고 오세요."라는 문구를 처음 경험하는거라 꽤 당황했네요. 그런데 이렇게 주류를 사가지고 가야 되는 그런 가게가 주변에 많이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암튼 소주는 인근 슈퍼에서 구매했습니다. "술 드실분은 사가지고 오세요."라는 안내하고 있는 이 "활어포장전문" 식당은 지하철1호선 역곡역 인근에 있습니다. 카드 영수증에는 "활어포장전문", 입간판에는 "광어2마리 15,000원 포장전문"으로 표시되어 있어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에서 2개 상호로 검색해도 정확한 위치가 나오질 않네요. 개략적인 위치는 부천시 부광로 8번길에서 남부시장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입구가 [아래사진]과 같이 화려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차림표입니다. 이 식당 벽면에는 차림표로 도배 되어 있더..

맛집 2019. 12. 25. 13:40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길거리 음식 2개 정도 체험했습니다. 첫 번째는 에스프레소 기계가 아닌 수증기 즉 모카포트로 내린 "My Coffee", 두 번째는 납짝빵을 의미하는 "로띠(Rotee)"입니다. 커피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렸고 오늘은 후자인 "로띠"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이것을 먹으려고 여기까진 간것은 아니지요. 시장 구경하다가 긴줄이 보여 저도 함께 서 있다보니 얼떨결에 맛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식관련 전문가가 아니기에 이참에 음식 공부 한번 해봅니다. 로티 (음식) 로티(Roti)는 남아시아에서 특히 유명한 납작빵이다. 흔히 "아타 가루"로 불리는 돌로 간 통밀 가루로 만들어지며 인도,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주로 소비된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트리니다드 토바..

맛집 2019. 12. 18. 13:52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모카포트(Moka pot)로 내린 "My Coffee"을 마셔 봤네요. 이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독특해서 소개드립니다. 하지만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기에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초점이 맞췄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먼저, 방콕 짜뚜작 주말시장에 대해 살펴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짜뚜짝 시장(태국어: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Chatuchak Weekend Market)은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종종 J.J.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왜 JJ인지는 설명이 없네요. 그리고 총면적은 1.13 km²이며 이곳에는 약 5,0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하루 방문자 수는 20만에서 30만으로 추정하고 대부분의 점포들은 주말에만 문을 ..

맛집 2019. 12. 17. 11:16

그래..이제는 식당가서 뭘 먹어도 이름이나 좀 알고 먹으려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배고프면 그냥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그런 1차원적인 생활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한식이든 서양식이든 중식이든 일식이든 공부 좀 하고 먹겠습니다. 오늘은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요리에 대한 어원 등이 궁금해서 위키백과를 찾았습니다. 그곳에는 프렌치 토스트에 대한 용어 정의와 어원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더군요. 그냥 읽어보고 끝나면 잃어버릴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머리속에 붙잡아 두려고 관련 내용을 아래에 발췌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란?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는 빵에 달걀과 우유 또는 크림을 섞은 것을 적셔서 구워낸 요리다. 구워내기 전에 설탕이나 바닐라, 계피를 넣..

맛집 2019. 12. 16. 07:00